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인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인천지역 대표기업 SK인천석유화학과 포스코에너지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생명 나눔 문화확산에 나섰다.
SK인천석유화학과 포스코에너지는 1월 22일과 29일 이틀간 ‘2019 동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기술관과 포스코에너지 인천LNG복합발전소 미래관 앞에 마련된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SK인천석유화학과 포스코에너지 각 사 임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계절성 질환 유행으로 단체 헌혈 인원이 감소하면서 나타난 동절기 혈액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아 추진되었다.
더불어 지역기업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아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타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 노사(勞使)는 지난 6월,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약정식(MOU)을 체결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후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 상생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유공 표창 최고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 SK인천석유화학 노사(勞使)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함께 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약정식(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