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행복나눔과 지역상생에 앞장 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유공 표창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 2018년 인천광역시지사 연차대회 및 적십자 포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좌측에서 두 번째가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지원실장)

지난 11월 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2018년 인천광역시지사 연차대회 및 적십자 포상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기관∙법인∙단체 등에게 그 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준비 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윤희수 사무총장,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 외 대표 수상자인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지원실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 등 행복나눔과 지역상생에 앞장 서 온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 유공 표창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경호 인천적십자 지사회장은 “한 해 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애써온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SK인천석유화학 노사(勞使)는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서고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약정식(MOU)을 체결했다.

▲ SK인천석유화학 노사(勞使)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함께 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약정식(MOU)

SK인천석유화학 노동조합은 약정에 따라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며, 연 2회 정기적인 헌혈 동참 및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적 지원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은 지난 6월 28일, 29일 양일과 10월 31일에 SK인천석유화학 기술관 앞에서 열린 상∙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