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12월 11일,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13회 인천사회복지상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천사회복지상은 지난 2006년, 인천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제13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에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 이윤성 회장, 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SK인천석유화학은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하였다.
▲ 제13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수상한 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사회공헌과 가치 환원을 통해 인천 지역과의 상생에 앞장서 왔다. 인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환경개선을 위해 장학금 기탁, 다양한 학습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사랑의 교복나눔 및 초등학생 방과후 교실, 중학생 직업 체험교실, 과학·미디어 여름캠프 등 교육 특화 사업들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SK인천석유화학 600여 명의 全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 ‘1004단’은 8개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환경정화, 독거노인 돌봄, 발달장애아동 지원 등 3개 파트로 나눠 12년째 활동 중에 있다.
▲ ‘발달장애아동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 업무 협약식
뿐만 아니라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인천 지역 최초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협력사와 임금 일부를 나누는 ‘임금공유 모델’을 도입하였다. 이어 올해에는 노사(勞使) 합의를 거쳐 ‘기본급 1% 행복나눔’으로 확대 시행했다. 이 기금은 인근 지역 복지시설 지원과 저소득층 집수리 및 인공관절 치료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사 복지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이웃사랑 실천 등을 인정 받아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1월 ‘대한적십자사 유공 표창 최고명예장’을 수상하였으며, 12월 4일에는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 SK인천석유화학,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 우측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지원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