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행복농장] “관심과 사랑으로 키운 옥수수를 나눠드립니다”
2012.08.06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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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차별화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가 울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형 농장 ‘SK 행복농장’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 줍니다.

평소 활발한 자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SK에너지는 봉사처의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이 야외 체험활동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데 착안하여, 체험형 농장을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그 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내사리에 826㎡(250평)의 유휴부지를 확보, SK에너지 임직원들이 약 2개월에 걸쳐 직접 경작지로 개간해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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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행복농장은 지난 4월 상추, 옥수수 파종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아나율 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장애인 재활시설인 아하브 소속 장애인들과 시립노인요양원의 어르신들이 SK에너지 사회공헌팀 임직원들과 함께 오이, 가지, 고추 등 각종 채소의 모종심기 및 수확 체험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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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심은 모종들이 어느새 자라 여름의 별미 옥수수를 첫 수확하는 기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8월 1일 진행된 1차 수량은 독거노인 세대와 생활/이용/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고루 나뉘었습니다. 이어 2차 배분도 이어지는 등 SK 행복농장은 앞으로도 울산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체험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소외계층이 원하는 맞춤형 체험 봉사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SK 행복농장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행복을 느끼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 SK에너지 박성호 사회공헌팀장

“ 야외 체험활동은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및 재활훈련 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앞으로 SK 행복농장에서의 오감 체험활동과 농작물 수확을 통한 성취감을 맛보면서 우리 원생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욱 건강해지길 희망합니다. “

– 아하브 이윤미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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