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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업계 첫 전자봉인시스템 도입
2013.03.12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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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가짜 석유 근절과 기름 절취 등을 방지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전자봉인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전자태그(RFID) 기술을 도입, 자체 개발한 전자봉인시스템은 2013년 4월부터 SK에너지 유류 책임수송차량(탱크로리) 540여 대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수송차량 내 밸브 등 모든 개폐장치에 전자태그 센서가 부착되고, 이 센서를 차량 관제시스템(GPS)과 연결하여 수송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동선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을 통해 탱크 개폐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절취, 가짜석유 혼합 등의 비정상적인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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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봉인시스템을 적용하면 저유소에서 탱크로리에 기름을 싣는 단계부터 감시가 가능하므로 부정행위가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전자봉인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품/정량 공급의 신뢰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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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가짜 석유 근절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 품질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SK폴 주유소에 대해 한국석유관리원의 품질검사 기준보다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한 정기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석유제품 물류센터에 출입 지문인식 시스템을 운영하여 수송 차량과 기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인력의 정품/정량 수송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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