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한강공원에 꽃길은 누가 만들었을까?
2013.04.26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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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다 보면, 종종 화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쁘게 심은 꽃들, 그런데! 이 꽃들은 누가 심는 것일까요? 지난 2013년 4월 19일, 망원 한강 공원에서 한강공원 꽃길 만들기에 나선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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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 모인 사람들은 다름 아닌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들입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와 SK이노베이션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한강공원 꽃길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들은 사회적 기업인 ‘행복한 농원’의 초화류 9,220본을 심기로 했답니다. 유지보수용 5,000여 본을 따로 마련하여, 총 15,000여 본을 한강사업본부에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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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설명을 마친 후, 다 함께 OK~ SK!를 외치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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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꽃 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쁜 꽃들을 보니 기분도 상쾌해진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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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사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은 미리 업무를 처리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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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유스로거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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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서 꽃을 심고 있는 임직원들, 한강 나들이를 나온 시민은 조끼만 보고도 SK의 봉사활동임을 아시더라고요^^ 모두 기분 좋게~ 꽃을 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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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구색을 갖추고 있는 화원입니다. 노란 금낭화가 사진 속에서처럼 한강공원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항상 활짝 피어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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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다 심어가는 도중에도 꼼꼼하게 마무리 작업을 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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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보니 임직원들의 뒷모습만으로도 한강공원에 벌써 꽃길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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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심다가 탱탱볼을 발견한 유스로거와 임직원의 모습입니다.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팀에서 준비한 작은 이벤트였는데요. 탱탱볼에 적힌 번호에 따라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답니다. 봉사활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참 즐거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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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임직원들과 함께 꽃을 심고 나서 “SK이노베이션이 함께 합니다”라는 푯말을 직접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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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업본부의 이용태 공원부장도 구자영 부회장과 함께 직접 호미를 들고 꽃을 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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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꽃밭에 이제 물을 줄 차례입니다! 행복한 농원에서 자란 꽃들이 낯선 한강공원에서도 잘~ 자라기를 바라면서 듬뿍 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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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봉사활동이 끝?! 아닙니다.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꽃을 심을 차례인데요. 이동하는 과정에서나마 잠시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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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운동장 근처에서도 모두 협력해서 꽃을 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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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교정에서 벗어나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준 유스로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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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산뜻함을 안겨준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팀과 임직원들의 공로도 빠뜨려서는 안 되겠죠?

한강공원이 아름다워지는 만큼,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그리고 이날 참가한 모든 임직원의 하루 하루가 아름다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만 인사를 드립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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