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SK에너지, 어린이와 함께 책으로 나누다
2013.05.22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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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평일 오후, 점심 식사를 마치고 따사로운 볕을 쐬러 나오는 임직원들이 유독 많은 5월의 어느 날! SK에너지 책 나눔 프로그램이 SK서린빌딩에서도 별도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SK주유소에 가면 어린이 도서관이 ‘쑥쑥’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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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옆에 마련한 간이 도서 가판대에서 양복을 갖춰 입고 책을 둘러보는 SK에너지 임직원! 참 색다른 모습이죠? SK에너지 사랑의 책 나눔 프로그램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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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모은 책들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많은 책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로 보내진다고 하니, 괜스레 마음도 따뜻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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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유소 사랑의 책 나눔 프로그램은 2013년 5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매월 고객님들과 SK에너지가 함께 지역 불우아동에게 책을 기부하고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 독서왕을 선발해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방학 기간에는 아동도서 작가를 직접 초청해 1박 2일로 꿈나무 독서캠프를 열 예정인데요. 사랑의 책 버스, 난방유 지원 역시 사랑의 책 나눔 프로그램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구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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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뿐만 아니라 SK서린빌딩의 많은 임직원이 이번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무거운 책을 직접 집에서 가지고 와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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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유소 사랑의 책 나눔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독서 활동을 위해 간이 도서 가판대를 마련하기도 했는데요. 책 기부를 마치고 이런저런 도서들을 둘러봅니다. SK 임직원들의 다양한 연령에 맞게 자녀를 위한 동화에서부터 인문, 문학, 전문분야까지 많은 책이 임직원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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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등장한 열 상자 남짓의 책, 이미 다 읽은 책이라도 한 번에 몽땅 기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좋은 곳에 쓰인다는 말에 아낌없이 책을 보내는 임직원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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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유소 사랑의 책 나눔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행복한 도서관 재단 관계자도 참석해서 책을 기부한 SK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행복한 도서관 재단 외에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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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다 끝나갈 때까지 계속되는 임직원들의 관심~! SK서린빌딩에서 진행하는 임직원 대상 기부 프로그램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첫날에만 무려 2,000여 권의 책이 모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임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책을 어린이들에게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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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랑의 책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마케팅팀 정윤지 대리는 기부 SK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주유 회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작은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거듭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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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접 책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도 있답니다. 위 방법을 참고하여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5번지 광명테크노파크 E동 604호 행복한 도서관재단 앞”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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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가판대에 있던 무당벌레 인형, 몸통을 펼쳐 보면 동화가 등장하는 작은 책이었습니다. 이런 책들을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보낼 수 있다니, 2013년은 SK에너지와 함께 조금 더 따뜻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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