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울산CLX가 울산지역 장애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서울 체험여행을 선물했습니다!

울산 남구 우리 꿈나무어린이집과 중구 열린교실 소속 지적장애 어린이 등 20명을 초청해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번 지역 장애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서울 체험여행은 SK그룹이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하여 시행하고 있는 서울 Barrier Free Tour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지난 5월 1일 오전, KTX 편으로 서울에 도착한 아동들은 전문 진행요원의 안내로 63씨월드 투어와 한강유람선 관광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익혔는데요. 여행 둘째 날인 2일에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다양한 직업생활 체험을 즐기면서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또 저녁에는 N서울타워에 올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행복감을 만끽했답니다.

이번 서울 체험여행을 준비하고 인솔한 SK에너지 사회공헌팀 최상준 부장은 “지역적인 제한과 장애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의 내적인 특성, 장애아동 가정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장애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번에 서울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라면서 “이번 여행을 통해 체험한 다양한 자립 경험들이 우리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의 꿈을 이뤄 나가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고 전합니다.

한편, 여행 마지막 날에는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레크레이션과 게임을 통해 여행의 피로를 풀고 그동안 체험한 테마별 활동 내용 발표를 끝으로 2박 3일간의 행복한 서울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