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랜만에 퀴즈 하나 낼게요. 아래 사진을 유심히 봐주시고요. 지금부터 본격적인 문제 들어갑니다~ ‘이곳은 10월의 어느 날, 제주종합경기장인데요. 사진 속 어린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정답 공개 합니다. 정답은 어린이들 모두 ‘에너지 대장, 엔크’와 함께라는 것인데요. 제주종합경기장의 일약 스타로 등극한 엔크와 친구들! 과연 제주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과 기부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4 제주 나눔 대축제’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지역 내 많은 사회복지단체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함께하는 나눔, 공감하는 나눔, 참여하는 나눔’ 등 다양한 성격의 나눔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2014 제주나눔대축제’ 입구에 있는 포스터/ ‘2014 제주나눔대축제’ 전경/부대행사로 마련된 캐리커쳐 그려주기/ 나눔카페/ 나눔홍보교육관/ 플리마켓

행복나눔에 앞장서는 SK에너지 역시, 제주도민들과 ‘나누멍 살아가게 마씸’(나누며 살아가겠습니다)을 실천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교실’ 컨셉으로 이번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SK에너지 부스 운영뿐 아니라 나눔 도서관 참여,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의 팬싸인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문화’를 전파했는데요.

특히, 에너지 절약! 하면 빠질 수 없는 에너지 대장 엔크와 린, 에너지 낭비 몬스터 줄줄이와 펑펑이의 눈부신 활약으로 어린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를 아껴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 엔크와 친구들의 활약 1. 아이들이 분리배출을 올바로 할 수 있도록 알려주기!
▲ 엔크와 친구들의 활약 2. ‘책 나눔’에 동참한 아이들에게 양치컵을 전하면서 물 절약법 알려주기

▲ 엔크와 친구들의 활약 3. 아이들이 ‘엔크의 에너지 대모험’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친해지기

자, 그럼 SK에너지가 이번 제주 나눔 대축제에서 준비한 ‘나눔’은 무엇인지 먼저 SK에너지 부스 쪽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SK에너지 부스에서는 ‘엔크의 에너지 대모험’이 상영됐는데요. 환경 문제 및 에너지 절약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고 있어, 한번 자리에 앉은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이 다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했답니다.

‘엔크의 에너지 대모험’을 관람한 후에는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애니메이션을 본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맞힐 수 있는 퀴즈를 풀어보며, 다시 한번 머릿속에 쏙쏙~ 정답을 맞힌 친구들은 엔크와 린 인형을 선물로 받는 기쁨까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분리배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었는데요.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답니다. 저,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이 보이시나요?

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게 어린이들도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습관 들이기! SK에너지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축제 현장을 찾은 어머니와 잠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우리 애는 엔크 만화 본다고 SK에너지 부스를 벌써 10번이나 찾았어요.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통해서 평상시 간과하고 있었던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된 것 같고요. 특히 아이들이 집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엔크가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 강주연(제주시 삼도2동)

또한 SK에너지는 ‘나눔 도서관’ 운영에도 동참했는데요. 헌 책을 가져오면, 엔크와 친구들이 그려진 양치컵으로 교환해주는 ‘책 나눔’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즐거움도 느끼게 하고, 물 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습니다.

‘나눔 도서관’ 운영에 큰 힘을 보탠 SK에너지의 홍보예술트럭은 또 어떻고요? 홍보예술트럭을 이용한 제주도민들의 도서 기부 릴레이 활동으로 모인 많은 책들은 이날 축제에서 교환, 구매 등으로 나눠졌으며 나머지 책들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SK에너지의 축구팀, 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들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될 책장을 만들고, 팬사인회를 갖는 등 나눔의 의미를 두 배로 증가시켰습니다.

Q. ‘2014 제주 나눔 대축제’에 참가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는데요. 소감이 어떠세요?

A. 이용(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 : 제주를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당연히 함께 했어야 하는 자리였고요. 저희가 만든 책장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돼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건강 에너지를 나눔 축제에서 나눠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 제주유나이티드FC 이용 선수

다소 쌀쌀한 날씨 속 진행됐던 ‘2014 제주 나눔 대축제’ 였지만, 축제 현장은 어느 곳보다 훈훈했는데요. 바로 SK에너지와 제주도민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 낸 ‘나눔과 사랑 에너지’ 때문이었겠죠?

지난 10월 11일과 12일은 제주뿐 아니라 서울, 대구, 광주 등 대한민국 전체가 ‘나눔 대축제’로 들썩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우리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끝으로 SK에너지는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절약하는 그날까지 전국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 주세요~^^

▶ 주니어 네이버 <엔크의 에너지 대모험> 보러 가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