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소셜벤처 '쉐코', CES 2024 혁신상 수상
2023.11.30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SK이노베이션의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행복장터가 열렸는데요. 고마운손, 꼬마농부 등 사회적 기업 7곳이 참여해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각 기업의 홍보 부스와 홍보물 제작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행복장터의 핫 아이템이 된 지팡이 아이스크림!
너도나도 지팡이 아이스크림을 한 손에 들고 사회적 기업들이 선보인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봤습니다.
특히, ‘협동조합 온리’가 버려진 종이로 만든 씨앗 엽서는 그 자체의 아름다움도 있었지만, 종이를 물에 적시고 유지하면 속 안에 있는 씨앗들이 싹을 틔운다는 얘기에 많은 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렸던 커피찌꺼기로 만든 버섯 재배 키트도 많은 분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죠.
사회적 기업 ‘꼬마농부’ 이현수 대표는 만나는 한 분 한 분에게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서 버섯균을 배양하는 배지로 만들어 가지고요. 가정에서 직접 느타리버섯을 키워볼 수 있도록 키트로 개발한 것입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도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행복 장터에 들러 두 손 무겁게 나갔답니다.
사람과 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조성.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이라는 최태원 회장의 원칙에 따라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에 열린 행복장터가 사회적 기업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