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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초간단 국물 요리 황금 레시피
2017.11.22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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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요즘, 아무리 옷을 껴입어도 스며드는 찬 바람에 뜨끈한 국물 요리 생각이 간절해지곤 하는데요.

하지만 국물 요리는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탓에 직접 요리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곤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초간단 국물 요리 황금 레시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국물 요리,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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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순두부찌개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순두부찌개는 재료도 많이 들고 오래 걸리지 않냐고요? 재료와 시간은 줄이고, 맛은 더한 순두부찌개 레시피,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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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순두부찌개의 핵심은 바로 고추참치캔 통조림(이하 ‘고추참치’)! 고추참치는 순두부찌개 조리 시 필요한 고추기름과 돼지고기 대신 사용될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순두부와 각종 채소들, 참기름, 계란만 있으면 간단 순두부찌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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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중에 판매하는 고추참치를 뚝배기에 가득 넣어 주세요. 고추참치에 사용된 기름을 이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름을 빼지 않고 몽땅 사용해주었답니다.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 줄 참기름을 한 스푼 넣어 고추참치를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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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참치를 적당히 볶았다면, 물 한 컵 (머그컵 기준)을 부어준 후 끓여 주세요. 이때 고춧가루 한 스푼도 함께 넣어 자칫 싱거워질 수 있는 순두부찌개의 간을 맞춰 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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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순두부찌개의 주인공, 순두부와 함께 기호에 맞는 채소들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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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날계란 한 알을 퐁당 넣어주면 얼큰하고 칼칼한 고추참치 순두부찌개 완성! 재료도 줄이고 시간도 줄인 고추참치 레시피로 순두부찌개도 간단하게!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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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칼칼한 맛의 매력을 지닌 김치 수제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수제비는 조리가 어려운 음식은 아니지만 반죽을 만드는 과정이 복잡해 집에서 쉽게 도전하기 힘든 요리 중 하나인데요. 이 복잡한 과정을 과감하게 생략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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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수제비 요리의 비법은 바로 시중에 판매하는 만두피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쫄깃쫄깃 만두피를 반죽 대신 이용하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수제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사실! 김치와 각종 채소, 그리고 깊은 육수를 만들기 위한 멸치와 다시마만 있으면 감칠맛 나는 김치 수제비 만들기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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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깊은 국물 맛을 완성시켜 줄 육수부터 만들어줄 텐데요. 다시마와 멸치 3~4개를 사용해 육수를 끓여 주세요. 다시마는 고온에서 오래 가열할 경우 특유의 점액질과 쓴맛이 녹아 나올 수 있으니 육수가 끓으면 먼저 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뽀얀 육수의 색이 우러나면 멸치까지 OUT! 육수는 다양한 국물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니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고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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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위나 칼을 이용해 만두피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수제비 반죽 떼듯 손으로 찢어주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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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피를 자르는 동안 끓고 있던 육수에 김치를 넣은 후 보글보글 끓여 주세요. 김치의 강한 맛이 싫다면 살짝 물에 씻어서 사용해주셔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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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넣은 육수가 잘 끓었다면, 잘라둔 만두피와 각종 채소를 넣고 익혀 주시면 되는데요. 만두피는 기존 밀가루 반죽보다 얇기 때문에 익히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답니다. 이때 만두피는 하나씩 넣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한꺼번에 뭉텅이로 넣으면 만두피끼리 달라붙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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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피가 맛있게 잘 익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얼큰 만두피 수제비 완성! 이젠 별도의 반죽 없이 만두피로 쫄깃쫄깃, 부드러운 수제비를 즐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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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만나볼 요리는 계란국인데요. 영양 만점은 물론,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계란국,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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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계란! 1인분 기준으로 계란 3개를 사용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담백한 국물 맛을 책임질 다시마와 멸치, 각종 채소와 소금, 후추만 있으면 계란국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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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순두부찌개 레시피에서 설명 드렸던 것처럼, 다시마와 멸치를 이용해 육수를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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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낸 육수에 양파, 당근 등 기호에 맞는 채소를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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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계란물을 만들어 줄 건데요.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일 수 있도록 계란을 풀어 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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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끓고 있는 육수에 계란물을 풀어 주시면 되는데요. 계란의 온전한 식감을 느끼기 위해 휘젓지 않고 사용해주었답니다.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이용해 간단히 간을 맞춰주면 담백하고 깔끔한 계란국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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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국물 요리를 함께 만나보았는데요. 실제로 국물 요리는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효과까지 있어 겨울철 특히 높은 인기를 누린답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 겨울의 시작을 초간단 국물 요리 황금 레시피로 함께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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