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 울산Complex, “2017 Challenge! SK 울산CLX SHE Champion 경연대회” 개최
2017.09.25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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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가 통용되지 않는 영역이 있습니다. 바로, ‘안전’인데요. 특히 작은 실수가 커다란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장에서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혁신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재해 사업장 조성과 조직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9월 20일과 21일 『2017 Challenge! 울산CLX SHE* Champion 경연대회(이하 SHE Champion 경연대회)』를 개최했는데요.

* SHE : Safety, Health, Environment의 약어로, 안전∙보건∙환경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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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SK 울산CLX만의 특별한 축제의 현장!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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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HE Champion 경연대회는 SK 울산CLX의 SHE 활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숙지하여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는 동시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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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HE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SHE 체험 코너’가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소방호스 굴리기, 심폐소생술, 화학보호복 및 에어마스크 착용, 건강 증진 체험 및 헬스 챔피언 선발, 지진안전 체험관 운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SHE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발걸음이 행사 내내 끊이지 않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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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LX 각 공장/실 등 총 13개 임원단위 조직과 협력회사가 동참한 ‘안전지식 나눔 부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전지식 나눔 부스 내에는 SK 울산CLX내 에서 실행 중인 SHE 우수 활동 사례 전시를 통해 사고 예방 및 SHE 관련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작업 중 위험했던 상황을 공모하여 전시한 ‘앗차사고사례 공유 장터‘도 함께 운영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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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차사고(Near Miss)잠재되어 있는 사고요인을 작업자가 사전에 발견하거나 사고조건이 형성되지 않아 실제 사고로 발전하지는 않았으나, 실수나 고장으로 인해 인체 상해나 직업병, 공정원료 손실, 공정시설 및 부대 시설 손실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경우를 말한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하는 앗차사고사례를 모아 교훈을 공유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하는 앗차사례 공유장터.

이번 장터는 단순 위험 상황만을 전시한 것이 아닌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 도출과 개선 사례가 상세하게 공유되어 있어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를 다시금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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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둘째 날인 21일에는 SHE 유관 기관인 울산광역시 서동욱 남구청장, 김성달 남부소방서장,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도 함께 참관하며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합동비상대응훈련에서는 SK 울산CLX 본관 등 사무실 별로 임직원들의 지진대피 훈련과 화재폭발 사고 및 Oil spill 사고 대응, 인명 구조 및 임직원 비상대피 훈련 등이 진행되었는데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비상대응을 통해 인명과 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황 속에서 긴박하게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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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Champion 경연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코너는 ‘도전! SHE 골든 벨을 울려라’인데요. 각 공장/실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한 1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안전환경보건관련 법규, SHE 절차, PSM* 관련 지식 등 SHE 관련 지식을 배우고 겨루며 유쾌하면서도 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망의 골든 벨 주인공은? SK종합화학 EPDM생산팀 오태규 대리가 골든 벨을 울렸답니다. SHE 골든 벨을 울린 진정한 안전 챔피언에게 박수를~

* PSM : Process Safety Management의 약어로, 공정안전관리를 의미

또 ‘찾아가는 도전! 골든 벨’을 통해 경연대회 행사에 참석이 어려운 교대근무자들까지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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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수준의 정유화학 공장임에도, 사고율은 0에 수렴하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는 SK 울산CLX의 비밀은 바로 혁신적인 SHE 문화 때문일 텐데요. 이번 SHE Champion 경연대회도 보다 많은 임직원들에게 SHE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는 데에 기여하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아름다운 발걸음이었답니다.

안전팀 전원 안전 자격증 취득에 이어, SK 울산CLX 전 임직원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SHE Champion 경연대회까지! 완벽한 안전을 향한 SK이노베이션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 여러분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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