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화학 공장에서 잇따른 화재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처럼 순간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는 물론 환경오염 및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SK이노베이션은 안전에 혁신을 더한 안전관리 노하우로 0에 가까운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SK이노베이션의 안전관리 노하우인 ‘SHE 경영시스템’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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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8월, 173명의 인명을 앗아간 중국 텐진 폭발사고 이후, 중국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 정유/화학 공장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SK 안전관리 기술에 대한 중국 정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중국 우한시에 위치한 중한석화에 작년부터 중국 정부, 시노펙 경영진 등 고위급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SK종합화학이 중한석화에 전수 중인 안전관리 시스템 ‘SHE 관리체계’에 대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함입니다.
중한석화 설비 인력 또한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 정기보수 진행 중인 NEP, Polymer 공장을 견학하고, 정기보수 작업 및 안전 설비관리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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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중국 시노펙 경영진도 궁금해한 SK이노베이션의 안전 전략은 무엇일까요?
SK종합화학이 중한석화에 전수 중인 안전관리 시스템 ‘SHE(safety·health·environment) 관리체계’는 기업경영을 위협하는 사고, 법규위반 등의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도록 SK종합화학이 자체 고안한 안전관리 시스템입니다. 지난 2012년, SK이노베이션은 CEO 직속으로 SHE 본부를 설치하여 SK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강조하고 있답니다.
잇따른 화재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SHE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여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