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온 ‘붉은 닭’의 해인데요. 동시에 12년 만에 ‘공휴일’이 가장 많은 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1년 동안 펼쳐질 꿀 같은 황금연휴,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주목! +_+

오늘 SK이노베이션에서는 2017년 연차 쓰기 좋은 날과 황금연휴 기간을 활용해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아쉽게도 지난 1월 1일은 일요일이었는데요. 대신 조금 일찍 만나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에 월요일 대체 공휴일까지 무려 나흘을 쉴 수 있다는 사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엔 보라카이, 세부, 방콕 등 따뜻한 동남아로의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비행시간도 짧아 시간을 절약하면서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

3월은 삼일절을 기점으로 2, 3일에 연차를 낸다면 총 5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3월엔 진해, 군산, 경주 등의 벚꽃 명소로 떠나면 좋은데요!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에 먼저 3월 1일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국경일이라는 점, 잊지 말아야겠죠?

5월에는 3일과 5일, 징검다리 연휴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따라서 2일과 4일에 연차를 쓴다면 주말까지 총 7일의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

가정의 달 5월엔 가족들과 함께 가기 좋은 제주도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6월에는 현충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5일에 연차를 사용한다면 주말 포함, 총 4일간의 연휴가 생기는데요. 이처럼 길지 않은 연휴에는 가까운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상하이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연휴를 즐기기 전, 국기 게양으로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조의를 표하는 것은 잊지 말기로 약속해요! ^^

8월 15일 광복절 역시 화요일이랍니다. 따라서 현충일과 마찬가지로 14일에 연차를 쓰면 총 4일을 쉴 수 있는데요! 한여름 시즌이기 때문에 부산, 속초, 설악산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산과 바다로의 여행이 딱이랍니다.

물론 여행을 떠나기 전에 우리나라의 해방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국경일이란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파리나 런던으로의 유럽여행을 꿈꾼다는 건 평범한 직장인들에겐 사치와도 같은 일이었죠. T_T 하지만 다가오는 2017년 10월엔 실현 가능한 일이 됩니다! 바로 개천절과 추석 연휴, 한글날이 이어져 있어 단 하루의 연차를 더 해 무려 열흘간 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미 각 항공사별로 유럽행 티켓이 매진 임박 상태라고 하니 하루빨리 서두르는 게 좋겠습니다. 다신 없을 10월 황금연휴, 절대 놓치지 마세요! ^^

황금연휴로 꽉 채워진 2017년. 올 한 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 SK이노베이션이 알려드린 황금연휴 꿀팁과 함께 소중한 연차, 2배 더 즐겁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