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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포장] 할로윈데이의 유래와 할로윈 사탕 포장법
2016.10.28 | SKinno News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서 10월의 끝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죠? 다가올 10월의 마지막인 ’31일’은 조금 특별한 날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바로 세계적인 축제, 할로윈데이! 오늘 SK이노베이션에서는 다가올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할로윈의 유래와 재미있는 풍습들을 알아보고, 할로윈데이에 빠질 수 없는 ‘사탕’ 예쁘게 포장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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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의 유래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인 할로윈은 본래 켈트인의 전통 축제인 ‘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것이랍니다. 켈트족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음식을 마련하여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았는데요.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악령으로 착각하게끔 자신의 모습을 악령처럼 꾸미는 풍습이 시작이었답니다. 이렇게 시작된 할로윈 코스튬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는 물론, 이제는 국내에서도 활발한 축제로 자라 잡고 있지요!

할로윈데이의 재미있는 풍습
코스튬 문화 외에도 다양한 할로윈데이 풍습들이 전해져오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할로윈’하면 어떤 게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음흉(?)하게 웃고 있는 호박을 떠올리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호박을 바로 ‘잭 오 랜턴(Jack-O-Lantern)’이라고 부른답니다. 악마와 거래를 한 구두쇠 ‘잭’이 사용하는 길을 밝혀주는 랜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외국에서는 할로윈데이가 되면, 호박에 눈코입을 파서 잭 오 랜턴을 만들곤 한다네요!

그리고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trick or treat!’ 라는 주문! 이 주문은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라는 말에서 따온 것인데요. 외국에서는 할로윈 데이가 되면 문 앞에 잭 오 랜턴을 밝혀 할로윈 축제 참가 의사를 표시하는데, 이때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이나 초콜릿을 얻으러 다니는 풍습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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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는 어른들은 물론, 특히 아이들에게 너무나 신나는 날이랍니다. 아이들은 달콤한 사탕과 초콜릿을 잔뜩 받을 수 있어 기쁘고, 어른들은 귀여운 아이들의 재롱을 볼 수 있어 행복한 날이죠! 물론 친구들끼리 사탕을 주고받아도 좋고요! 그럼 할로윈데이 필수 준비물인 사탕, 조금 더 특별하게 준비해 볼까요?

 

유령 막대사탕
할로윈 사탕 포장법 첫 번째, 막대 사탕을 귀여운 유령으로 변신시키는 포장이랍니다. 포장 방법도 정~말 쉬운데요. 막대사탕 위에 티슈 2~3장을 겹쳐 덮어씌운 다음, 리본 끈으로 돌돌돌 말아 묶어준 후 눈동자만 그려주면 완성!


해골 팝콘
두 번째로 알려드릴 할로윈 포장법은 사탕이 아닌, 팝콘을 포장하는 방법인데요. 달콤한 팝콘을 무시무시한 해골로 변신시키는 재미있는 포장법이랍니다. 투명 봉투에 해골 얼굴을 슥슥 그려준 다음, 팝콘을 잔뜩 채워 타이로 마무리해 주면 해골 팝콘 완성!

 

 ■ 호박 초콜릿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할로윈 포장법은 ‘잭 오 랜턴’을 닮은 호박 초콜릿 포장입니다. 먼저 주황색 종이를 동그랗게 오려낸 후, 달콤한 초콜릿을 가득 담아 돌돌돌 똬리를 틀어준 후 초록색 테이프를 감아 마무리해 주면 앙증맞은 호박 초콜릿 완성!


지금까지 다가올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할로윈의 유래와 재미있는 풍습, 그리고 특별한 할로윈데이 포장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1년에 한 번 밖에 오지 않는 할로윈데이, 특별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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