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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책 추천, 그리고 감성 책갈피 만들기
2016.10.07 | SKinno News

여러분은 ‘가을’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보통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오늘 SK이노베이션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마음의 양식을 채워줄 책을 살펴보고, 보기만 해도 가을이 느껴지는 감성 책갈피 만들기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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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첫 번째로 추천해 드릴 책은 인문학 도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입니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멀게만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 책은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게 쓰여진 인문학 책 입니다. 인문학 입문 도서로도 유명한 책이죠! 경제, 정치, 사회, 철학, 예술, 종교 등 넓은 분야를 모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고 하니, 다양한 주제가 주어지는 자리에서 당황하지 않고 지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들이라면 강추!

보통의 존재
가을 하면 역시 감성충전이죠! 두 번째로 추천해 드릴 책은 일상의 풍경을 세밀하게 풀어낸 산문집, <보통의 존재>입니다. 국내 밴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이기도한 작가는 이미 다양한 앨범과 노래 가사를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는데요. 산문집 ‘보통의 존재’에서도 결혼, 죽음, 로망, 연애 등 일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겪게 되는 보통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답니다. 올가을,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릴 책은 최근 인기리에 TV 방영 중인 드라마의 원작, <구르미 그린 달빛> 입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시작은 웹 소설이었는데요. 총 131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웹 소설을 책으로 제작, 크나큰 인기를 얻으며 드라마로까지 제작하게 되었답니다. 왕세자와 남장 내시의 궁중위장 로맨스!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소설책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 독서의 계절 가을에 잘 어울리는 책 3권을 만나 보았는데요~ 다음으로 책 읽을 때 아주 유용한 책갈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만큼 착하고, 가을을 닮은 감성 책갈피 만들기, 지금 바로 도전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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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아이스크림 막대’를 재활용하여 만드는 책갈피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막대가 필요해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깨끗하게 씻어 말려줍니다. 문구점에서 하드 막대라고 별도로 판매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다음 조화, 꽃 테이프, 가위, 글루건까지 준비하면 감성 책갈피 만들기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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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책갈피를 만들어 볼까요?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다는 점! ^^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아이스크림 막대에 준비한 조화를 붙여주세요. 오늘은 가을 가을~한 느낌의 책갈피를 만들고자 낙엽, 강아지풀 등의 조화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꼭 조화가 아니더라도 취향에 맞게 꾸며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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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글루건으로 조화를 붙여둔 부분을 예쁘게 가리고, 단단하게 고정해줄 차례! 꽃 테이프 또는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 막대 전체를 돌돌돌 감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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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막대의 끝부분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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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렇게 가을 느낌 물씬 나는 감성 책갈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참 쉽죠~? 다 먹고 버리게 되는 아이스크림 막대의 대변신, 대단하지 않나요? 예쁘기도 하지만, 책을 읽을 때 넘나 유용한 책갈피. 꼭 한 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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