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석남1∙2동, 가좌1동 아동 120명에게 도시락 지원
■ 2018년 첫 시행 이후, 결식 우려 아동 위해 올해까지 2억 6천만원 기부
SK인천석유화학은 5일, 인천 서구청에서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과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 아동 돕기 도시락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가좌1동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120명에게 5천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 아동 돕기 도시락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를 거를 위험이 있는 지역의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도시락 제조 및 배달은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다사랑 행복 도시락’ 등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도시락 지원이 지역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5천만원 규모 지원을 포함해 인천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년 동안 누적 2억 6천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지원하며 ‘결식 제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지속 노력하고 있다.
[사진설명] SK인천석유화학은 5일 인천 서구청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왼쪽에서 1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결식아동 돕기 도시락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