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의 영웅들” -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의 이야기
2024.12.20
이번 여름 우리나라에는 기상 관측 이래 115년 만에 가장 강한 비가 내렸다. 서울을 비롯한 많은 도시가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보았고, 수재민이 속출했다. 이러한 기상 이변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5월부터 4개월 가까이 폭우가 지속되고 있으며,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겼다. 반면에 울창한 숲과 비옥한 토지로 유명한 독일의 튀링겐 분지는 올해 가뭄으로 인해 땅이 메말라 농작물에 큰 타격을 받았다.
UN(United Nations, 국제연합)은 이 같은 기후변화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국제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했다. 수많은 나라가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이날을 공식 기념하게 된 것이다.
SK이노베이션 또한 대기오염을 야기하는 탄소 배출 문제의 심각성을 일찍이 깨달아, 청정대기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넷제로(Net Zero)를 향한 선도적 전략인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카본 투 그린)’을 수립했다. 이는 사업장 내 배출되는 온실가스(Scope 1, 2) 뿐만 아니라 원료 생산 및 수송부터 판매, 소비, 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 3) 감축을 목표로 한다.
미래 세대에게 맑고 푸른 하늘을 선물을 하기 위해 탄소감축이라는 도착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노력을 카드뉴스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