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사회 환경지킴이로 나선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협력사 구성원들과 함께 산해진미(山海眞美) 캠페인 활동 펼쳐
2022.07.25 | SKinno News

▲ 7월 15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본관 북문 산업도로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캠페인 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와 협력사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山海眞美) 캠페인에 동참하며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5일, 울산CLX 설비본부/화학설비실 및 협력회사 구성원 90여 명은 함께 울산CLX 본관 북문 인근 산업도로에서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
(*) 플로깅(Plogging):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

 

산해진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지난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자원봉사활동에서 시작해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 진행됐다.

 

▲ 7월 15일, 울산CLX 본관 북문 산업도로에서 울산CLX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캠페인에 동참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날 울산CLX 및 협력사 구성원들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주우며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 7월 15일, 울산CLX 본관 북문 산업도로에서 울산CLX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캠페인에 동참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산해진미 캠페인에 동참한 울산CLX 구성원은 ”산해진미를 협력사 구성원들과 함께해 더욱 보람찼다”며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사 구성원도 “이번에 처음으로 산해진미 캠페인에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 놀랐다”면서 “플로깅 활동 동참으로 환경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무심코 쓰레기를 버렸던 습관을 고치겠다”고 전했다.

 

▲ 7월 15일, 울산CLX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산해진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

 

이날 산해진미가 진행된 지역은 협력사 구성원들의 주차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어, 향후 울산CLX 설비본부/화학설비실은 협력사 구성원들과 작업 전 TBM*을 통해 쓰레기 투척 방지 안내 및 교육 등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정립할 계획이다.
(**) TBM(Tool Box Meeting) : 10분 안전 미팅,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위험요인 및 보호장비 등을 점검하고 안전 작업 방법 등에 대해 먼저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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