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AI∙DT 적용 설루션으로 미래 먹거리 확장한다
2024.09.29
▲ 6월 30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내 SK행복타운에서 진행된 ‘2022년 협력사 안전문화 워크숍’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SHE 평가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첫 번째 SK에너지 김홍구 설비본부장, 왼쪽에서 세 번째 협력사 ‘신평화’ 문석숭 사장, 왼쪽에서 네 번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유재영 총괄, 오른쪽에서 첫 번째 SK지오센트릭 주우원 화학생산본부장(CSO 겸직))
안전 상생을 위해 우리 함께 안전문화 만들어요!
지난 6월 30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현장에서 직접 작업자들의 안전을 챙기는 협력사 안전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작업자 안전행동 실행력을 제고하고 협력사 구성원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사 안전문화 워크숍(Workshop)’을 실시했다.
울산CLX 내 SK행복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협력사의 SHE* 관리 개선 계획에 따른 최신 SHE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소는 물론, 울산CLX와 협력사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 S·H·E : Safety, Health, Environment의 약어로 안전·보건·환경을 의미
01 | 안전문화, 협력사와 손잡고 함께 만든다! – 울산CLX의 협력사 안전문화 워크숍
이날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특별 초청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산재예방지도 김경식 과장이 안전문화 특강을 통해, 울산CLX 및 협력사에게 ‘안전한 작업장을 위한 오너 회사의 의무와 협력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6월 30일, 울산CLX 내 SK행복타운에서 진행된 ‘2022년 협력사 안전문화 워크숍’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산재예방지도 김경식 과장이 안전문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이 끝난 뒤 곧바로 이어진 안전문화 포럼에서는 지난 5월, 협력사들이 모여 사전 워크숍을 실시해 나온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질문 및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안전문화 포럼은 ‘미운 우리 SHE 규제’, ‘어서와~ 작업자 안전관리는 처음이지?’, ‘전지적 SHE 참견 시점’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진행된 ‘미운 우리 SHE 규제’ 세션은 SK에너지 설비본부 이현정 차장의 주도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법규/절차 도출, ▲작업 현황 확인, ▲법규/절차 개선안 작성, ▲개선에 따른 기대 효과 검토 내용 등을 함께 얘기했다.
▲ 6월 30일, 울산CLX 내 SK행복타운에서 진행된 ‘2022년 협력사 안전문화 워크숍’에서 SK에너지 설비본부 이현정 차장이 안전문화 포럼의 첫 번째 세션인 ‘미운 우리 SHE 규제’를 진행 중이다.
다음으로 ‘어서와~ 작업자 안전관리는 처음이지?’ 세션에선 협력사 ‘제이콘’의 김민규 부장이 ▲작업자 안전관리의 다양한 Pain Point 사례 도출, ▲조치 현황 확인, ▲성공적인 관리 사례 공유, ▲사례별 최적 관리 방안 협의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인 ‘전지적 SHE 참견 시점’에선 협력사 ‘동부’의 박상택 팀장이 대표로 ▲울산CLX와 협력사 각각의 관점에서 안전관리 문제점 도출, ▲안전관리 현황 확인, ▲각 사 측면에서 개선안 정립 등에 대해 발표했다.
▲ 6월 30일, 울산CLX 내 SK행복타운에서 진행된 ‘2022년 협력사 안전문화 워크숍’에서 협력사 ‘동부’의 박상택 팀장이 안전문화 포럼의 세 번째 세션인 ‘전지적 SHE 참견 시점’에서 발표를 진행 중이다.
이날 안전문화 포럼의 3개 세션에 함께한 울산CLX 및 협력사 구성원들은 질문과 답변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토의하며, 올바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02 | SHE 평가 우수 협력사 시상식, “Safety SUPEX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안전문화 포럼이 끝난 뒤 이어진 워크숍의 2부 행사인 ‘SHE 평가 우수 협력사 시상식’은 SK지오센트릭 주우원 화학생산본부장(CSO 겸직)이 열었다.
SHE 평가 점수와 LTIR** 목표 달성도 등을 공정하게 종합 평가한 결과, 이날 시상식에선 울산CLX의 계기/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 ‘신평화’가 최고상인 ‘안전 수펙스(Safety SUPEX)상’을 수상해 울산CLX 유재영 총괄이 1천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협력사 ‘제이콘’과 ‘유백’은 ‘안전 혁신(Safety Innovation)상’을, ‘동부’, ‘태성플랜트검정’ 및 ‘티디이엔텍’은 ‘안전 문화(Safety Culture)상’을 수상해 각각 5백만원과 3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협력사들은 울산CLX와 손을 맞잡고 안전한 상생을 이어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 LTIR(Lost Time Injury Rate) : 기업의 산업재해율
▲ (상단 좌측) 6월 30일, 울산CLX 내 SK행복타운에서 진행된 ‘2022년 협력사 안전문화 워크숍’에서 (왼쪽부터) 울산CLX 유재영 총괄이 Safety SUPEX상을 수상한 협력사 ‘신평화’ 문석숭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상단 우측) SK에너지 김홍구 설비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협력사 안전문화 워크숍에서 Safety Culture상을 수상한 협력사 구성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하단) ‘협력사 안전문화 워크숍’에 참석한 울산CLX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