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회공헌 ‘행복 도시락’

지난 9월 2일, SK 본사 서린사옥에서 진행된 훈훈한 행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따끈따끈한 소식, 지금 바로 전합니다^^

*<행복도시락> 이란?

정부 – 지자체 – SK – 행복나눔재단 – NGO(비정부기관) 등 다자간 협력을 통해 결식이웃에게 안전한 공공급식을 제공하는 SK 대표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도시락 형태로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행복도시락’ 이라고 이름을 지었죠^^ 또, 행복도시락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29개 급식센터를 설립, 지원하여 총 38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정부 미지원 저소득층 차상위 근로빈곤층 등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행복도시락>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행복나눔재단 웹진을 읽어보세요~ 바로가기 클릭!

행복도시락 DAY 현장 스케치

SK 임직원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알리고, 나눔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자 ‘행복도시락 DAY’라는 사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 함께 보실까요? 9월2일, SK 서린빌딩 구내식당 메뉴는 사랑이 듬뿍 담긴 행복도시락이었어요! ‘행복도시락 DAY’에 참여한 임직원의 도시락 구매 수익금의 일부가 적립되어 결식이웃 도시락 지원사업에 쓰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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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오늘의 행복도시락 메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행복도시락은 정부지원금과 SK의 지원금을 더해 도시락 품질을 향상시켰습니다. 이유는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였어요. 일반 가정이라면 부모가 어떻게 해서든 먹게끔 하지만, 결식아동들은 혼자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싫어하는 반찬을 번번이 남기곤 하죠. 이 점을 개선하고자 기존에는 부모의 마음으로 식단을 짰다면, 이제 아이의 마음까지 더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개발하게 되었답니다. 어때요? 도시락 한 통에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요^^?

‘행복도시락 DAY’가 뜻 깊었던 또 다른 이유! 바로, 기부금과 함께 따뜻한 한마디를 아이들에게 직접 보낼 수 있었다는 점이랍니다.

구내 식당 벽면 한켠에 마련된 곳에서 아이들에게 보낼 메시지를 적을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쌓인 한마디, 한마디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겠죠?

착한 일을 하고 밥을 먹었더니 꿀맛이네요~ 2006년에 출발한 행복도시락 사업이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하는데요. 그동안의 내공과 사랑이 듬뿍 담긴 것 같습니다^^

맛있는 밥도 먹고, 아이들에게 힘을 주는 한마디도 적었지만 이렇게 끝내면 뭔가 아쉽죠? 구내식당 밖으로 나가면 또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바로 ‘행복한 농원’ 행사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행복한 농원> 이란?
행복한 농원은 비영리 재단법인이자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서 도심 속 사람들에게 힐링의 기쁨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산업화, 도시화가 지속되면서 녹지공간이 줄어 드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꽃박람회, 도로 화단 조성 등 도심 속 자연 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또 한편으로는 심각한 사회 문제인 ‘일자리 부족’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특별한 기술 없이 손쉽게 일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여 제공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초화 재배 사업 또는 실내화분 관리사업, 꽃배달 서비스 등을 운영하여, 창출된 모든 수익금은 다시 취약계층 및 소외된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하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SK의 경영과 재정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답니다^^

‘행복한 농원’ 현장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