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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끊임없는 ‘SK지크’ 사랑” – SK루브리컨츠의 ‘SK지크’, 러시아 ‘국민 브랜드’ 2년 연속 선정
2019.12.17 | SKinno News

 

SK루브리컨츠의 ‘SK지크(SK ZIC)’가 윤활유 분야 러시아 ‘국민 브랜드(Narodnaya Marka)’로 2회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No.1 윤활유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러시아 ‘국민 브랜드’는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평가하는 러시아 대표 브랜드 인증으로, 1988년부터 러시아 연방 상공회의소와 국민 브랜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선정하고 있다. 총 96개 분야를 평가하며, 윤활유 분야는 2015년부터 매 2년마다 선정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민브랜드로 선정된 SK루브리컨츠는 향후 2년간 러시아에서 판매 중인 ‘SK지크’ 제품에 ‘국민 브랜드’ 로고를 부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SK지크’는 러시아 윤활유 시장에 진출한 지난 1998년부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또한 연간 최저 기온이 -40℃ 수준인 러시아 기후에 맞춰 저온 시동성을 강화하는 등 기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러시아 소비자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 2018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SK지크’와 ‘FC바르셀로나’

 

특히 SK루브리컨츠는 작년부터 러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태국, 중국 등 윤활유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서 FC바르셀로나 로고 및 소속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 중 러시아는 SK루브리컨츠가 윤활유 제품을 수출하는 해외 국가 중 두 번째로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시장이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국민 브랜드’는 단순히 브랜드 인기 투표가 아니라, 소비자가 인지하고 있는 제품 중에서 최고 품질을 지닌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라며 이는 “‘SK지크’가 혹한의 땅 러시아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 10월, 국내에만 출시된 지크 제로(ZIC ZERO)를 내년 초 러시아로 확대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며, 앞으로도 러시아 윤활유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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