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정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독거노인 중점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았다.

SK에너지는 12월 1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SK에너지 구창용 대외협력실장(우측 사진 중 왼쪽에서 세 번째)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과 SK에너지 구창용 대외협력실장 등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 협약 민·관 기업 관계자 및 유공자/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SK에너지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구성원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에서 소개된 SK이노베이션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위한 마음행복 힐링캠프’와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행복나눔 사랑잇기’

특히 올해 SK에너지의 수상은 지난 2017년 SK이노베이션, 2018년 SK종합화학 수상에 이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세 번째 수상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SK에너지 구창용 대외협력실장(좌측 사진 중 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독거노인들의 행복한 세상을 위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민·관이 함께 약속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SK에너지는 지난 2016년부터 ‘행복나눔 사랑잇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노인들과 임직원들이 결연을 맺어 말벗과 돌봄이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SK에너지는 올해 11월,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2019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 행사에서 ‘나눔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SK에너지 물류경영실 경인품질서비스그룹 소속 SK1004단(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자원봉사단)이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립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유공단체 부문으로 선정돼 과천시장표창을 받았다.

앞으로도 SK에너지는 개인을 넘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원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