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2월 9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인천항발전합의회, (사)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년 물류인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4회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9년 물류인의 밤’은 물류 관련 유관기관은 물론 인천 소재의 물류업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기회의 장(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인천광역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부사장을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좌) 인천광역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축사에서 “국내 경기침체와 미·중 무역분쟁 등 최근 악화된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물동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는 어려움 속에도 인천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인천항 활성화 인센티브 예산 및 임대료 간접 지원 등 인천항 물동량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가 계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 물류인의 밤’에선 지역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14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 SK인천석유화학은 초대형원유운반선인 VLCC(Very Large Crude Oil Carrier) 도입을 통한 인천항 해상물동량 증대와 전통시장 및 소외계층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그간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으로도 지역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