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11월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서구 기업 사회공헌 김장대축제’에 참여해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서구 기업 사회공헌 김장대축제’는 기업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김장 나눔 행사를 한 자리에 모아 진행함으로써 수혜 가구의 중복지원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보다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을 비롯한 총 19개 기업 및 단체의 자원봉사자 4백여 명이 함께했다.
▲(우측) ‘제4회 서구 기업 사회공헌 김장대축제’에서 김장 김치를 만들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자들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과 구성원 자원봉사자들 또한 행사장 준비부터 김장 김치 만들기, 마무리 작업까지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에 앞장섰다.
▲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좌측 사진 중 가운데)이 ‘제4회 서구 기업 사회공헌 김장대축제’에서 구성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담근 총 2천 박스의 김장김치는 인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966 가구와 34개의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 (우측) 김장 김치가 담긴 박스를 나르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자들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문순석 센터장은 “김장대축제는 2016년 첫 해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의 김장 행사로, 해마다 후원금이 증가하고 있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폭넓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