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행복을 실천하는 SK인천석유화학 – ‘1% 행복나눔’과 협력사 동반성장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지속 실천
2019.08.07 | SKinno News

 

SK인천석유화학 노사(勞使)가 협력사 상생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최초로 시행 중인 ‘1% 행복나눔’이 올해 더 큰 나눔으로 확대 지속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7일,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 및 ‘동반성장 자율 협약’을 체결했다.

 

‘1% 행복나눔기금’은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매달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하는 1: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되는 기금으로, 협력사 동반성장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 이동용 노조위원장, 동일산업을 비롯한 4개 협력사 대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함병호 지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좌측)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좌)과 동일산업 김상년 대표이사(우)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1% 행복나눔기금’ 조성에 올해는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1천만 원이 늘어난 총 5억 4천만 원이 마련됐다. 모금 방식 또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1년 단위에서 매년 자동 갱신으로 변경했다.

 

 

지난해에는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 병원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총 36분의 인공관절 치료를 지원했고,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26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경로당, 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총 60곳에 대한 지원 사업과 함께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도 기금의 일부를 지원했다.

 

▲ (좌측 두 번째부터) SK인천석유화학 이동용 노조위원장,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함병호 지청장,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 협력사 동일산업 김상년 대표이사

 

특히, SK인천석유화학은 기금의 절반을 16개 협력사 구성원들과의 임금 공유와 SHE* 문화 정착을 위한 무재해 포상금으로 사용해 동반성장 파트너인 협력사와의 상생을 적극 실천했다.

* SHE : Safety, Health, Environment의 약어로, 안전∙보건∙환경을 의미

 

 

 

SK인천석유화학은 수혜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해 올해에도 1% 행복나눔 사업을 지속한다. 또한 다른 기관과 단체 등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더 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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