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 노사(勞使)가 6월 25일,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에 있는 무료급식소 ‘밥퍼’를 찾아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SK 울산CLX 박경환 총괄 부사장과 이정묵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경영진, 노동조합 전임자 20여 명이 함께해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보양식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직접 대접하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SK 울산CLX의 노사(勞使)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세대를 위해 ‘1% 행복나눔 기금’ 3억 6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SK 울산CLX의 ‘1% 행복나눔 기금’은 지난 2017년부터 SK 울산CLX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후원 테마를 가지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식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으로 만들어준 삼계탕 맛 나게 먹고 다가오는 여름 강하게 잘 넘겨 볼랍니다.”라고 말하며, 음식을 준비해준 SK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SK 울산CLX 노사(勞使)는 지난해까지 총 16억8,000여만원을 모금했고, 2019년 올해는 약 14억여원을 모금 목표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