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SK루브리컨츠 구성원들의 그림 솜씨는?
2014.09.23 | SKinno News

22일,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산골마을’

이곳에 SK루브리컨츠 이기화 사장과 구성원 40명이 한 손엔 페인트 통을 다른 손엔 붓을 들고 그림 솜씨를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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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름이 다 지나가지 않은 듯한 날씨였지만, 벽화 그리는 모두가 마치 화가가 된 듯이 정성스럽게 붓질을 했습니다. 칙칙한 회색 빛깔의 벽들이 점점 산뜻한 그림으로 바뀌면서 골목길의 분위기도 바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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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행사는 바로 SK루브리컨츠가 산골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을 벽화 등 공공예술사업을 하는 사회적기업 ‘월메이드’와 연계해 기획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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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골마을은 서울시가 ‘에너지 마을’로 지정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인 SK이노베이션과 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여러 계열 회사 중 SK루브리컨츠가 대표로 에너지 관련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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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골목길로 바꾼 벽화
우리의 마음도 산뜻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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