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어린이에게 작은 희망을
2012.11.23 | SKinno News

SK_사회공헌 01

 

세상에는 안타깝게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이 같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사람들을 유스로거가 만나 보았습니다.

유스로거의 멘토 이임철 에너지로거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곳,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 이뤄지는 그 곳은 바로 서울 SOS 어린이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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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OS 어린이 마을과 SK에너지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SOS 어린이 봉사대라는 이름으로 10년간 아름다운 동행을 하였습니다. 여름방학 꾸러기캠프, 자립기금 마련 바자회, 꾸러기 공부방,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년 자립기금을 전달하는 등 서울 SOS 어린이 마을과 SK에너지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한 가족입니다. 

그리고 지난 2012년 10월에는 ‘어울마당, 사랑나눔축제’로 또 다시 함께했습니다.

‘사랑나눔축제’란 서울 SOS 어린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기 위해 후원자, 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벼룩시장, 공연한마당, 먹거리 한마당, 미술품 전시회 등 내용이 아주 풍부합니다.

행사 대부분은 서울 SOS 어린이 마을과 후원자들에 의해 구성됐지만, 그 외의 분들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참가를 독려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벼룩시장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멘토, 멘티가 함께한 서울 SOS 어린이마을 축제 현장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뜻 깊은 행사라는 소식에 최선희 유스로거도 함께해 더욱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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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사랑나눔축제 행사 당일에 비가 내렸는데요. 하지만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도 축제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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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자 모두 빗속에서도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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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멘티도 준비한 물품으로 부스를 꾸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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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날씨 때문에 소극적인 축제가 될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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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마당은 곧 북적북적, 인산인해를 이루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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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팀과 마을 아이들의 공연이 한창입니다. 빗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연을 진행하는 아이들의 자세는 전문 공연팀 못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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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OS 어린이 마을과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는 탤런트 변정수씨가 멘토와 멘티의 부스를 방문했습니다. 부스에서 물품도 구매해주신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어요.

멘토와 멘티는 준비해온 기저귀와 과자들을 전달한 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낯가림 없이 해맑게 웃어주고, 공손하게 배꼽 인사를 건네던 아이들! 정말 천사 같았어요.

축제가 끝날 무렵, 멘토와 멘티는 거의 모든 물품을 판매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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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었는데요. 기부식에는 멘토님 자제분이 수고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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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부스와 맛있는 음식, 아이들의 공연이 함께한 어울림 마당! 다음 축제에는 여러분도 SK에너지와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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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SK이노베이션 정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의 대학생 기자단 ‘유스로거’가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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