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골매, 불꽃, 소쿠리? SK 울산CLX 경쟁력의 원천을 찾다!
2013.01.04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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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LX는 그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소그룹이 임직원들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소그룹 개선활동을 결산하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시상식에는 SK에너지 이재환 부문장과 SK종합화학 박현상 울산생산본부장 등 SK 울산Complex 경영진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개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안전∙환경 수준 제고에 기여한 소그룹과 임직원과 직접 만나 포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 김창환(왼쪽), 강내준(오른쪽) 선임대리

▲ 김창환(왼쪽), 강내준(오른쪽) 선임대리

소그룹 개선활동 분야에는 석유제품운영팀 송골매 소그룹(리더 김창환 선임대리)과 No.2 FCC생산1팀 불꽃 소그룹(리더 송진호 선임대리), 아로마틱생산2팀 소쿠리 소그룹(리더 강내준 선임대리)이 2012년도 최우수 소그룹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22개 소그룹이 상장과 소정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Kolon Return Oil 처리방법 개선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이란 주제로 최우수 소그룹 상을 수상받은 송골매 소그룹, 독특한 그룹명처럼 확고한 경쟁력을 자랑하는데요. 중질유 배합 원료로 사용되는 Kolon Return Oil의 도입 배관망 및 저장방법 개선으로 제품 배합 및 증발 손실을 방지하고 안전과 친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탱크 운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연간 18억 원의 유형효과를 창출한 셈이니,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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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활동 분야에서는 No.2 FCC생산3팀 왕한철 선임대리와 No.1 FCC생산2팀 박주영 선임대리를 포함 총 6명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왕한철 선임대리는 ‘Lean Amine 내 H2S 함량 상향 조절에 따른 Reboiling Steam 절감’ 제안으로 연간 12억 원의 제조원가를 절감했습니다. 박주영 선임대리는 ‘V4401 Carry Over 방지안’ 제안으로 LPG 회수 등 연간 14억 원의 생산성 증대 효과를 거뒀는데요. 다른 4명의 제안자 역시 훌륭한 제안으로 SK 울산 CLX의 경쟁력을 드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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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현장 개선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흘린 땀과 열정은 곧장 SK에너지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석유 및 화학제품이 대한민국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니, 개인의 혁신이 국가의 혁신으로 이어졌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회사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노력하는 SK 울산 CLX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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