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SK이노베이션④ – 폐자동차가 패션 아이템으로, 사회적기업 ‘모어댄’
2017.07.07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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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제품의 재활용(Recycling)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폐자동차의 가죽시트나 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모던한 디자인의 가방과 지갑 등 패션 아이템으로 탄생시켜서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MORETHAN)’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컨티뉴(continew)’인데요.

환경과 디자인을 동시에 생각하며 자원의 선순환을 돕는 사회적기업 ‘모어댄’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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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일회성 기부로 그치는 사회공헌이 아닌 지속 가능한 행복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기업 지원 및 육성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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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7월, ‘모어댄’은 버려지는 자원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컨티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공모하였는데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SK이노베이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폐기물을 활용하여 가방 및 악세사리를 생산하고 있는 ‘모어댄’은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소비자에게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새터민 우선 채용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도 힘쓸 예정이랍니다.

SK이노베이션의 지원을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를 함께 생각하는 착한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어댄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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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대수 및 폐차 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자동차 절대 폐기물 재활용의 필요성은 우리사회의 필연적인 고민입니다. 친환경 에너지 자원의 차량도 폐차로 인한 폐기물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고민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모어댄’은 폐자동차에서 발생된 폐기물 중 25%를 재생하여 연간 4백만 톤의 매립 폐기물을 절감. 국내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답니다.

또한 소비할수록 폐기물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착한 제품을 통해 ‘죄책감으로부터 자유로운 소비(Guilt-free Consumption)’를 뜻하는 윤리적 소비의식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는 한편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추후 폐기물 수거, 원단 가공, 제품 제작, 검수, 포장,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새터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랍니다. 🙂

SK이노베이션 역시 지속 가능한 사회 전반의 행복 창출을 위해 ‘모어댄’을 포함한 많은 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하며, 꾸준한 사회공헌을 아낌없이 펼쳐나갈 텐데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폭넓게 고민하며 보다 큰 사회적 가치 실현을 꿈꾸는 ‘모어댄’과 SK이노베이션의 발걸음, 여러분도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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