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4월의 봄날! 푸른 자연을 위해 제정된 ‘식목일’을 맞아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진, 노동조합, 구성원들이 아름다운 벚꽃동산 가꾸기에 나섰답니다.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추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의 벚꽃동산! 그 아름다움을 보전하기 위한 SK인천석유화학의 뜻 깊은 식목행사를 소개합니다 🙂
식목일을 맞아 SK인천석유화학이 개최한 ‘SK 행복동산 가꾸기 식목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회사 내에 위치한 벚꽃동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진은 물론이고, 노동조합과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벚꽃동산 가꾸기에 동참하였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의 최남규 사장(좌)을 비롯한 이동용 노조위원장(우) 등 많은 구성원들은 벚꽃나무 묘목 54그루를 직접 심었답니다.
자신의 이름과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나무패찰도 예쁜 묘목에 살포시 걸었고요 🙂
이번 식목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시작된 것인데요.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의 벚꽃나무 대부분의 수령이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고사목이 조금씩 늘어나고 또 개화시기도 짧아지자, 구성원들이 직접 나서서 벚꽃나무를 한 그루씩 심고 가꿔보기로 한 것이랍니다!
회사의 자랑이자 지역의 봄나들이 명소인 벚꽃동산에 자신의 이름이 남겨진 나무를 갖는다는 사실에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SK인천석유화학의 구성원들! “나무를 심으며 가족과 후배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스스로부터 노력해야겠다”라는 뜻 깊은 다짐이 벚꽃동산 여기저기에 넘쳐났답니다 🙂
벚꽃동산은 1969년 SK인천석유화학의 창립과 함께 조성되어 50여년 가까이 구성원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회사역사의 산 증인인데요. 그런 만큼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곳이랍니다.
SK인천석유화학에는 아름다운 벚꽃동산 외에도 전 직원들이 음용수로 활용하는 ‘밤골 약수터’, 그리고 청둥오리와 철새, 물고기 등이 살고 있는 ‘유수지’ 등이 있는데요. 이는 SK인천석유화학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으로도 매년 식목행사를 실시하여 회사의 자연자산인 벚꽃동산을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SK인천석유화학 전 구성원들이 사랑으로 가꾸고 있는 벚꽃동산은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기도 한데요. 약 3.5만평 규모로, 약 1.5km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총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를 만날 수 있답니다. 올해는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을 개방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봄의 낭만과 정취를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