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싱그러운 4월의 봄날! 푸른 자연을 위해 제정된 ‘식목일’을 맞아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진, 노동조합, 구성원들이 아름다운 벚꽃동산 가꾸기에 나섰답니다.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추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의 벚꽃동산! 그 아름다움을 보전하기 위한 SK인천석유화학의 뜻 깊은 식목행사를 소개합니다 🙂
식목일을 맞아 SK인천석유화학이 개최한 ‘SK 행복동산 가꾸기 식목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회사 내에 위치한 벚꽃동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진은 물론이고, 노동조합과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벚꽃동산 가꾸기에 동참하였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의 최남규 사장(좌)을 비롯한 이동용 노조위원장(우) 등 많은 구성원들은 벚꽃나무 묘목 54그루를 직접 심었답니다.
자신의 이름과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나무패찰도 예쁜 묘목에 살포시 걸었고요 🙂
이번 식목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시작된 것인데요.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의 벚꽃나무 대부분의 수령이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고사목이 조금씩 늘어나고 또 개화시기도 짧아지자, 구성원들이 직접 나서서 벚꽃나무를 한 그루씩 심고 가꿔보기로 한 것이랍니다!
회사의 자랑이자 지역의 봄나들이 명소인 벚꽃동산에 자신의 이름이 남겨진 나무를 갖는다는 사실에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SK인천석유화학의 구성원들! “나무를 심으며 가족과 후배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스스로부터 노력해야겠다”라는 뜻 깊은 다짐이 벚꽃동산 여기저기에 넘쳐났답니다 🙂
벚꽃동산은 1969년 SK인천석유화학의 창립과 함께 조성되어 50여년 가까이 구성원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회사역사의 산 증인인데요. 그런 만큼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곳이랍니다.
SK인천석유화학에는 아름다운 벚꽃동산 외에도 전 직원들이 음용수로 활용하는 ‘밤골 약수터’, 그리고 청둥오리와 철새, 물고기 등이 살고 있는 ‘유수지’ 등이 있는데요. 이는 SK인천석유화학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으로도 매년 식목행사를 실시하여 회사의 자연자산인 벚꽃동산을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SK인천석유화학 전 구성원들이 사랑으로 가꾸고 있는 벚꽃동산은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기도 한데요. 약 3.5만평 규모로, 약 1.5km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총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를 만날 수 있답니다. 올해는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을 개방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봄의 낭만과 정취를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