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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Safety First! – 항만 안전의 영웅, SK엔텀 해무사들을 만나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함께 발맞춰 온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위치해 있으며, 울산항 내 총 8개의 부두를 보유 중이다. 울산CLX는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를 구축하고자 ‘Safety First’ 경영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를 실시해 왔다. 특히, SK엔텀은 지난 2년간 항만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시설 개선부터 안전교육, 위험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S·H·E*를 둘러싼 모든 요소를 재설계했다. (*) S·H·E(Safety, Health, Environment)의 약어로 안전·보건·환경을 의미   SK엔텀이 이렇듯 변화를 꾀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는 2022년 8월 항만안전특별법**이 시행된 것이다. 둘째는 다름 아닌 ‘생명’이었다. 해상·항만 시설 사고재해율 및 사망률은 타 산업 대비 높기에, 육상에선 가벼운 부상으로 끝날 수 있는 사고도 해상에선 목숨을 잃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SK엔텀은 ‘인체사고 Zero만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목표로 울산CLX 안전한 해양 작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 그 모든 과정을 함께한 두 명의 해무사(海務士)***, SK엔텀 SHE∙Tech팀 전영일, 안성복 PM으로부터 얘기를 들어봤다. (**) 항만안전특별법: 항만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2021년 8월 3일 제정해 2022년 8월부터 시행한 특별법. 이 법률의 핵심은 안전책임자인 ‘항만안전점검관’의 도입으로, 항만의 특수한 환경을 반영해 안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요구로 안전책임자를 둬서 사업장의 안전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하게 하는 것이다. (***) 해무사(海務士): 해양시설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 및 운영하는 것은 물론, 연안·수출입선박 안전관리, 해양 및 항만 관련 협력사업무와 대외 업무 등을 담당   | 울산CLX의 항만 안전·보건 체계 구축 History (2022~2023년)   ① 사업장 위험 요인 제거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 시설, 인체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 등을 제거 후 신규 설치. SK부두에서 선박 내부까지, 구역을 가리지 않고 개선 활동 진행   ② 항만 시설 & 연안 선박 종사자 안전교육 공통부분만 담은 기존 안전 가이드라인을 화물감독, 검정사 등 업무 특성에 따라 세분화해 더 정교하고 ‘읽히는’ 교육 자료로 개선. 2023년부터 울산CLX SK부두에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안전교육 시행 중   ③ 위험성 평가 개선 원유 하역 작업과 관련한 기존 작업위험도분석(JRA, Job Risk Analysis)을 심층 검토해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정비하고, 위험도 등급 5등급 이상 항목의 작업안전분석(JSA, Job Safety Analysis)을 통해 휴먼 에러(Human error)를 구조적으로 방지하는 시설을 설치해 위험도 등급을 낮춤   ④ 근로자의 자발적 S·H·E 참여 부이(Buoy)**** 근무자, 상시 순찰선 근무자는 해상에서 일하기 때문에 육지와는 달리 상시 감독에 어려움이 따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엔텀은 협력사 주도적 S·H·E 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실시 중 (****) 부이(Buoy): 부두에 접안(接岸)이 어려운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이 주로 정박하는 해상 하역시설로, 해저 배관을 통해 원유를 원유저장지역 탱크(Tank)로 이송   | 항만 안전을 책임진다 - SK엔텀 SHE∙Tech팀 전영일, 안성복 PM   Q1.  ‘울산CLX 안전한 해양 작업 환경 조성’ 프로젝트는 해양 시설 전반, 안전교육, 위험성 평가를 아우르는 활동이었습니다. 무사히 마친 소감을 한 말씀해 주신다면? 시설에 문제가 생기면 고치면 되지만, 사람이 다치면 돌이킬 수 없잖아요. ‘우리 부두에서는 인체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각오로 임했습니다. 현장 점검과 케이스 스터디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었는데 돌이켜보면 잘한 것 같아요. 우리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했습니다. 그 결과, 형식적인 대비가 아니라 실제로 사고를 막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뤄졌어요. 그 점이 특히 뿌듯합니다. 전영일 PM 기준이 현장이었다면, 제 기준은 전영일 PM이었다고 할 수 있어요. 지난해 입사하자마자 ‘울산CLX 안전한 해양 작업 환경 조성’ 프로젝트에 투입돼 정신없이 달렸는데, 다행히 밝은 등대가 있어서 무사히 항해할 수 있었습니다.   Q2. 사진을 보면 전후 대비가 확실해요. 개선을 위해 고민하신 부분은? 부두가 노후화되면 구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부식 같은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고장 주기도 점점 짧아지죠. 그렇다고 시설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무엇을 교체할지, 어떻게 유지∙보수할 것인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현장 구성원들의 의견이 큰 힘이 됐습니다.   Q3.  가장 뿌듯한 개선 활동을 하나씩 꼽아 주신다면? 원유 부이 진입로에 논슬립(Non-slip) 발판을 설치하고 페인트 처리한 걸 꼽고 싶습니다. 해상·항만에서의 사고는 자칫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요. 전도(顚倒)나 끼임 같은 작은 사고도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죠. 작은 사고까지 예방하고자 시행했는데, 현장 구성원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안전표지판을 얘기할게요. 언뜻 별것 아닌 걸로 생각할 수 있지만, 안전표지판의 역할은 생각보다 큽니다. 당연한 안전 수칙을 상기시키는 데 이만한 게 없거든요.   Q4.  안전교육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들었습니다. 기존과 차별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전교육은 항만 시설 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연안 선박 선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 교육, 투 트랙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항만 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이 많이 달라졌어요. 공통 가이드라인을 담은 통합본으로 교육하던 기존 방식을 버리고, 업무 특성에 따라 세분화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줄잡이, 화물감독, 검정사, 대리점 등 해당 업무에 특화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거죠. 중요한 건 명분이 아닌 ‘이행’이니까요. 시설 종사자뿐 아니라 해양경찰, 소방서, 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유조선에서 사고가 나면 일반선박과는 다른 방식의 화재진압과 구조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직접 유조선에 탑승해 유조선의 구조, 소화설비, 구명설비 등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와 관련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Q5.  ’Marine Safety Bulletin’을 발행 중이잖아요. 항만·연안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뉴스레터라니, 아이디어의 진원지가 궁금합니다. SK 부두가 일터인 사람들을 위한 소식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흐뭇한 일이죠. 안성복 PM이 입사 후 새로운 시각으로 기획한 역작이에요! 10년 동안 배를 타면서 만난 분들의 공통점은 글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잡지 형식을 선택했죠. 시각 자료를 풍부하게 활용한 안전 소식지라면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았거든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해서 관심도를 높이고, 뉴스레터 한 장에 대응 절차까지 담아내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현재 9호까지 발행했고, 독자가 먼저 찾는 뉴스레터 ‘Marine Safety Bulletin’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6.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먼저, 이번 프로젝트를 끝마칠 때까지 도움 주신 모든 구성원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몸담은 엔텀운영실은 울산CLX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일원이라는 긍지를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해 울산CLX 구성원 모두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울산CLX의 해무사로서 믿을 수 있는 해양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사고 없는 SK부두를 만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관련 글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T-5 Steam’ 사용량 절감 실현한 주역들을 만나다! - SK이노베이션, 로봇 동원해 해양 기름유출 사고 방제훈련 나서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박차

2024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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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Safety First! – 항만 안전의 영웅, SK엔텀 해무사들을 만나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함께 발맞춰 온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위치해 있으며, 울산항 내 총 8개의 부두를 보유 중이다. 울산CLX는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를 구축하고자 ‘Safety First’ 경영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를 실시해 왔다. 특히, SK엔텀은 지난 2년간 항만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시설 개선부터 안전교육, 위험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S·H·E*를 둘러싼 모든 요소를 재설계했다. (*) S·H·E(Safety, Health, Environment)의 약어로 안전·보건·환경을 의미   SK엔텀이 이렇듯 변화를 꾀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는 2022년 8월 항만안전특별법**이 시행된 것이다. 둘째는 다름 아닌 ‘생명’이었다. 해상·항만 시설 사고재해율 및 사망률은 타 산업 대비 높기에, 육상에선 가벼운 부상으로 끝날 수 있는 사고도 해상에선 목숨을 잃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SK엔텀은 ‘인체사고 Zero만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목표로 울산CLX 안전한 해양 작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 그 모든 과정을 함께한 두 명의 해무사(海務士)***, SK엔텀 SHE∙Tech팀 전영일, 안성복 PM으로부터 얘기를 들어봤다. (**) 항만안전특별법: 항만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2021년 8월 3일 제정해 2022년 8월부터 시행한 특별법. 이 법률의 핵심은 안전책임자인 ‘항만안전점검관’의 도입으로, 항만의 특수한 환경을 반영해 안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요구로 안전책임자를 둬서 사업장의 안전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하게 하는 것이다. (***) 해무사(海務士): 해양시설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 및 운영하는 것은 물론, 연안·수출입선박 안전관리, 해양 및 항만 관련 협력사업무와 대외 업무 등을 담당   | 울산CLX의 항만 안전·보건 체계 구축 History (2022~2023년)   ① 사업장 위험 요인 제거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 시설, 인체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 등을 제거 후 신규 설치. SK부두에서 선박 내부까지, 구역을 가리지 않고 개선 활동 진행   ② 항만 시설 & 연안 선박 종사자 안전교육 공통부분만 담은 기존 안전 가이드라인을 화물감독, 검정사 등 업무 특성에 따라 세분화해 더 정교하고 ‘읽히는’ 교육 자료로 개선. 2023년부터 울산CLX SK부두에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안전교육 시행 중   ③ 위험성 평가 개선 원유 하역 작업과 관련한 기존 작업위험도분석(JRA, Job Risk Analysis)을 심층 검토해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정비하고, 위험도 등급 5등급 이상 항목의 작업안전분석(JSA, Job Safety Analysis)을 통해 휴먼 에러(Human error)를 구조적으로 방지하는 시설을 설치해 위험도 등급을 낮춤   ④ 근로자의 자발적 S·H·E 참여 부이(Buoy)**** 근무자, 상시 순찰선 근무자는 해상에서 일하기 때문에 육지와는 달리 상시 감독에 어려움이 따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엔텀은 협력사 주도적 S·H·E 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실시 중 (****) 부이(Buoy): 부두에 접안(接岸)이 어려운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이 주로 정박하는 해상 하역시설로, 해저 배관을 통해 원유를 원유저장지역 탱크(Tank)로 이송   | 항만 안전을 책임진다 - SK엔텀 SHE∙Tech팀 전영일, 안성복 PM   Q1.  ‘울산CLX 안전한 해양 작업 환경 조성’ 프로젝트는 해양 시설 전반, 안전교육, 위험성 평가를 아우르는 활동이었습니다. 무사히 마친 소감을 한 말씀해 주신다면? 시설에 문제가 생기면 고치면 되지만, 사람이 다치면 돌이킬 수 없잖아요. ‘우리 부두에서는 인체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각오로 임했습니다. 현장 점검과 케이스 스터디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었는데 돌이켜보면 잘한 것 같아요. 우리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했습니다. 그 결과, 형식적인 대비가 아니라 실제로 사고를 막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뤄졌어요. 그 점이 특히 뿌듯합니다. 전영일 PM 기준이 현장이었다면, 제 기준은 전영일 PM이었다고 할 수 있어요. 지난해 입사하자마자 ‘울산CLX 안전한 해양 작업 환경 조성’ 프로젝트에 투입돼 정신없이 달렸는데, 다행히 밝은 등대가 있어서 무사히 항해할 수 있었습니다.   Q2. 사진을 보면 전후 대비가 확실해요. 개선을 위해 고민하신 부분은? 부두가 노후화되면 구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부식 같은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고장 주기도 점점 짧아지죠. 그렇다고 시설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무엇을 교체할지, 어떻게 유지∙보수할 것인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현장 구성원들의 의견이 큰 힘이 됐습니다.   Q3.  가장 뿌듯한 개선 활동을 하나씩 꼽아 주신다면? 원유 부이 진입로에 논슬립(Non-slip) 발판을 설치하고 페인트 처리한 걸 꼽고 싶습니다. 해상·항만에서의 사고는 자칫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요. 전도(顚倒)나 끼임 같은 작은 사고도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죠. 작은 사고까지 예방하고자 시행했는데, 현장 구성원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안전표지판을 얘기할게요. 언뜻 별것 아닌 걸로 생각할 수 있지만, 안전표지판의 역할은 생각보다 큽니다. 당연한 안전 수칙을 상기시키는 데 이만한 게 없거든요.   Q4.  안전교육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들었습니다. 기존과 차별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전교육은 항만 시설 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연안 선박 선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 교육, 투 트랙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항만 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이 많이 달라졌어요. 공통 가이드라인을 담은 통합본으로 교육하던 기존 방식을 버리고, 업무 특성에 따라 세분화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줄잡이, 화물감독, 검정사, 대리점 등 해당 업무에 특화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거죠. 중요한 건 명분이 아닌 ‘이행’이니까요. 시설 종사자뿐 아니라 해양경찰, 소방서, 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유조선에서 사고가 나면 일반선박과는 다른 방식의 화재진압과 구조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직접 유조선에 탑승해 유조선의 구조, 소화설비, 구명설비 등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와 관련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Q5.  ’Marine Safety Bulletin’을 발행 중이잖아요. 항만·연안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뉴스레터라니, 아이디어의 진원지가 궁금합니다. SK 부두가 일터인 사람들을 위한 소식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흐뭇한 일이죠. 안성복 PM이 입사 후 새로운 시각으로 기획한 역작이에요! 10년 동안 배를 타면서 만난 분들의 공통점은 글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잡지 형식을 선택했죠. 시각 자료를 풍부하게 활용한 안전 소식지라면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았거든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해서 관심도를 높이고, 뉴스레터 한 장에 대응 절차까지 담아내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현재 9호까지 발행했고, 독자가 먼저 찾는 뉴스레터 ‘Marine Safety Bulletin’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6.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먼저, 이번 프로젝트를 끝마칠 때까지 도움 주신 모든 구성원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몸담은 엔텀운영실은 울산CLX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일원이라는 긍지를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해 울산CLX 구성원 모두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울산CLX의 해무사로서 믿을 수 있는 해양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사고 없는 SK부두를 만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관련 글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T-5 Steam’ 사용량 절감 실현한 주역들을 만나다! - SK이노베이션, 로봇 동원해 해양 기름유출 사고 방제훈련 나서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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