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지난 2월부터 전사 릴레이 워크숍 개최 - 박상규 사장 “포트폴리오 점검해 더 큰 성과 만들겠다”
■ 지난 2월부터 임직원들과 만나 포트폴리오 점검 목적과 비전 밝히며 혁신 주문
■ “전기차 관련 사업은 ‘예정된 미래’로 확신… 석유∙화학은 아태지역 No.1 돼야”
■ “5~10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모든 이해관계자 위한 포트폴리오 점검 추진”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지난 2월부터 임원과 팀장, 팀원 등 모든 임직원들과 잇따라 만나 조만간 포트폴리오 점검이 마무리되면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파하고 있다.
박 사장이 지난 2021년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전략적 방향으로 수립한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은 예정된 미래인 만큼 모든 임직원이 믿음을 갖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 2월 팀장급인 PL(Professional Leader) 워크숍을 시작으로 주니어급 직원으로 구성된 소통조직 iCON(innovation Communication ON) 및 임원들과 릴레이 워크숍을 갖고 있다.
박 사장은 임직원과의 자리에서 “올 초부터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트폴리오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방침이 마련되면 공유하는 자리를 갖겠다”면서 “전략적 방향성은 맞다는 확신이 있고, SK이노베이션에는 기술력과 인재가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박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PL 워크숍에서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전기차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글로벌 기후위기와 전기화(electrification) 등에 비춰 전기차(EV)로의 트렌드는 바뀌지 않을 예정된 미래”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SK온은 가격, 기술력, 품질, 고객관리,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인재 등 5가지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사장은 “기업경영은 2~3년이 아니라 5~10년 앞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면서 “SK그룹의 주력 사업이 된 석유·화학도 힘든 시기를 거쳤고, ‘카본 투 그린’도 축적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현재 직면한 어려움에 너무 소극적이지 말고 패기와 용기를 갖고 돌파하자”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지난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임원 워크숍에서도 “SK온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그린테크 사업은 마라톤으로 치면 35km 지점쯤에서 오르막을 마주하고 숨가쁘게 달려가고 있는 상황과 유사하다”면서 “오르막 상황에서는 다른 경쟁자들도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기를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면 향후 내리막 상황에서 경쟁자를 앞서나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석유∙화학 사업 관련해서는 운영 최적화를 통한 비교우위 확보를 주문했다.
박 사장은 “석유사업은 경기 사이클이 존재하고, 화학사업은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가격 경쟁력과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은 적어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등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번에 마련된 릴레이 워크숍에서 사업적 위기와 난관을 극복해낸 SK 특유의 기업문화인 SKMS(SK경영관리체계)를 강조하며 도전과 혁신에 앞장설 것도 주문했다.
박 사장은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은 당시로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목표로 여겨졌던 ‘석유에서 섬유까지’라는 수직계열화를 10여년이 넘게 고투한 끝에 마침내 이뤄냈다”면서 “SK그룹이 SKMS를 기반으로 위기 때마다 퀀텀점프를 해왔던 것처럼 SK이노베이션 최고경영진으로서, 솔선수범해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설명]
(사진1, 2)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임직원들과 릴레이 워크숍을 갖고 포트폴리오 점검 등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박 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PL(Professional Leader) 워크숍에 참여해 강연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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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지멘스 DISW와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 협력
■ ‘디지털 트윈 구축 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 스마트 팩토리 전략 구체화… 제조 혁신, 운영비 감소 기대
SK온이 글로벌 테크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 DISW’)와 협력해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배터리셀 제조 과정을 혁신하고 비용을 절감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온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지멘스 DISW와 ‘배터리 제조 공장 디지털 트윈 구축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SK온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CEO)과 오기영 팩토리 이노베이션(Factory Innovation) 담당, 지멘스 DISW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CEO, 오병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트윈’은 공장을 설계 및 가동하기 전후로 가상 환경에 그대로 복제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지멘스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
SK온은 지멘스 DISW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제품군에 포함된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가상 공장과 실제 현장 간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로 장비 보전 시간**이나 운영 비용 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엑셀러레이터: 지멘스 DISW의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 장비보전시간: 장비 정기 점검이나 고장 시 가동을 멈추는 시간
디지털 트윈 기술을 신규 공장에 적용할 경우, 최적화된 제조 공정 라인을 보다 빠르게 검증해 공장 구축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SK온은 국내에서 디지털 트윈 공장을 우선 구축한 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공장으로 확대해 ‘스마트 팩토리’ 추진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SK온은 지난해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배터리 생산장비 지능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장비 제어를 관장하는 컨트롤러,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통신 네트워크와 전력 장치 등이 그 대상이다.
이석희 SK온 CEO는 “SK온은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멘스를 비롯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 헤멀건 지멘스 DISW CEO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 제공으로 SK온이 디지털 생산혁신과 지속가능한 배터리 산업을 만들도록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이석희 SK온 사장(왼쪽)과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지멘스 DISW 최고경영책임자(CEO)가 1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배터리 제조 공장 디지털 트윈 구축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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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G 우수협력사에 컨설팅 제공하고 대출이자 지원한다
■ SK이노베이션, 3일 울산서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80여곳 초청해 ‘동반성장-ESG 세미나’ 개최
■ ‘제3차 ESG 우수협력사 인증ㆍ포상’ 통해 37개 우수협력사 선정… 중소기업은 대출이자 지원 등 추가 지원
■ 올해부터 ESG 리스크 고위험 협력사는 개선 계획 수립, 이행 활동 밀착 지원 예정
SK이노베이션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SG 우수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과 거래하는 협력사 80여 곳을 초청해 ‘동반성장ㆍESG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협력사 ESG 경영 현황을 소개하고, ‘제3차 ESG 우수협력사 인증ㆍ포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37개 협력사에게는 인증패와 SK이노베이션의 ESG 컨설팅 이용권이 증정됐다. 우수협력사는 ESG 컨설팅 이용권을 통해 ISO 인증,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대출이자 지원과 ESG 평가 담당자 대상 12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지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부터 협력사의 자발적인 ESG 역량 강화를 독려하고자 ESG 우수협력사를 인증ㆍ포상해왔다. 내년부터는 중소기업 ESG 우수협력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포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SK이노베이션 실무진들은 SK이노베이션의 협력사 ESG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올해는 공급망에 대한 ESG 리스크 실사와 공시를 의무화한 ‘EU 공급망 실사 지침’ 가결에 따른 영향과 이에 따른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업무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협력사들의 ESG 경영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ESG 컨설팅 및 리스크 평가도 시행하고 있다. ESG 컨설팅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원, 인사노무 종합진단, 2차 협력사 ESG 원데이컨설팅 등을 주제로 지난 달부터 진행 중이며, 6월부터는 ESG 리스크 진단을 위한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평가결과 개선필요 등급을 받은 고위험 협력사는 개선 계획 수립과 개선 이행 활동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비우호적인 외부 환경 속에서도 ESG경영에 힘써 주신 협력사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3일 울산 행복타운에서 열린 ‘동반성장-ESG CEO 세미나’에서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맨 왼쪽)과 김종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총괄(맨 오른쪽)이 협력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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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지역 발달장애아동 위한 ‘희망 키움 체육교실’ 운영
■ 인천 서구지역 13개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 121명 대상 11월까지 운영
■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한 신체발달 증진과 사회적응능력 향상 기대
SK인천석유화학은 발달장애아동의 신체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희망 키움 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 키움 체육교실’은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 진행한 스포츠 교실로 시작해 코로나 기간에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3년부터 ‘희망 키움 체육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됐다.
올해 체육교실은 농구와 풍선 맞추기, 공 옮기기, 달리기 등 신체발달과 함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인천 서구지역 13개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 121명이 참여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매 수업마다 전문강사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단이 참여한다.
오태형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SK인천석유화학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발달장애아동이 ‘희망 키움 체육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활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아동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환경 생태 숲 교실을 운영 했었고, 2023년부터는 성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 3일 '희망 키움 체육교실'에 참여한 학생과 SK인천석유화학 자원봉사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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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율촌화학, 재활용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 나선다
■ 兩社, 고기능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 및 시장 발굴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
■ 단일재질 제조 및 저감 기술 적용해 플라스틱 포장재 재활용률 높이고 생태계 활성화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크게 높여줄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은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그동안 쌓아온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플라스틱 연포장재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흔히 비닐로 불리는 필름·시트형 연포장재는 온도·습도 변화로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여러 소재를 층층이 쌓아 만들어 사실상 재활용이 불가능했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플라스틱 연포장재는 국내에서만 연간 36만톤이 사용되지만 여러 소재별로 분리 배출이 거의 안돼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면서 “단일 재질로 고기능의 파우치형 포장재를 만들면 재활용이 훨씬 수월해져 자원순환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이유에서 환경부는 단일소재 포장재 사용을 활성화하려고 지난 2019년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을 도입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2022년부터 단일소재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촉진을 위한 ‘플라스틱 자원순환 촉진법’을 시행 중이다.
또 두 회사는 얇은 두께에도 동일한 강도 등 향상된 물성을 갖는 플라스틱 감량 포장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발포 필름 기술 등을 활용해 동일한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포장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폐플라스틱을 열분해 등 화학적 기술로 재활용한 소재로 제조하는 포장재도 개발할 방침이다.
SK지오센트릭은 세제와 냉동식품 등 포장에 쓰이는 플라스틱 파우치를 폴리에틸렌(PE) 단일소재로 만들어 시중에 공급해 왔고, 플라스틱 감량 및 화학적 재활용 포장재 개발에도 공을 들여왔다.
농심그룹의 포장재 전문 계열사인 율촌화학은 식품 포장재에서 전기·전자제품 보호에 쓰이는 첨단소재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조재성 SK지오센트릭 패키징 솔루션 사업부장은 “포장재 전문기업인 율촌화학과의 협업으로 재활용이 용이한 고기능성 포장재 개발은 물론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경택 율촌화학 포장사업부장은 “수 십년간 쌓아온 포장재 기술과 업력을 토대로 SK지오센트릭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형 고기능성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1~3)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이 SK지오센트릭의 단일 플라스틱 소재로 율촌화학이 제조한 포장재 시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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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지난 2월부터 전사 릴레이 워크숍 개최 - 박상규 사장 “포트폴리오 점검해 더 큰 성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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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지멘스 DISW와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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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G 우수협력사에 컨설팅 제공하고 대출이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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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지역 발달장애아동 위한 ‘희망 키움 체육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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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율촌화학, 재활용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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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Culture Plus’ 연중 운영
■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속 ■ 올해 10월까지 음악 공연과 마음치유 주제 북 콘서트 총 4차례 문화행사 진행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행사 ‘우리동네 Culture Plus’를 올해도 연중 운영한다. ‘우리동네 Culture Plus’는 SK인천석유화학이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문화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2년 시범 운영 후 2023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작년에는 총 4차례 진행된 행사에 413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5일 열리는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차례 인천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부모교육을 주제로 김종원 작가의 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마음치유를 주제로 진행되는 2회차(6월)에서는 베스트셀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나에게’ 저자 최대호 작가와 함께한다. 3회차 행사(8월)는 인천지역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며지는 한 여름 밤의 콘서트가 열리며, 4회차(10월)에서는 청소년의 진로와 꿈을 주제로 한 김민섭 작가의 북 콘서트가 이어진다. 행사는 인천 서구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내 QR코드 접속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관련한 문의사항은 운영사 더원아트코리아(070-5001-0925)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지역주민들이 우리동네 Culture Plus를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문화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2024년 우리동네 Culture Plus 1회차 행사 포스터 (신청 QR코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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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Culture Plus’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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