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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食] 술통에서 원유의 글로벌 표준 단위로! ‘배럴(Barrel)’의 놀라운 변신

  1901년 10월 24일, 미국의 교사였던 63세 여성 애니 테일러(Annie Edson Taylor)가 본인의 생일을 기념해 대형 오크(Oak)통인 ‘배럴’에 몸을 싣고 나이아가라 폭포에 뛰어들었다. 높이 5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폭포에서 떨어진 그녀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첫 번째 사람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 애니 테일러는 이 극한의 모험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그는 특별히 제작한 배럴(Barrel)에 올라탔다. 높이 1.4미터, 무게 73킬로그램에 이르는 배럴은 맥주 통을 제작하던 지역의 한 업체에 주문해 만든 것으로, 접합 부위는 철판으로 보강하고 통 내부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솜을 가득 채웠다. 당시 배럴은 주로 맥주와 와인 등 술을 보관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됐는데, 나무 조각을 엮어서 만들어 물에 잘 뜨고 새지 않는 장점이 있었다.   이후 배럴은 단순히 술과 식품을 담는 용기를 넘어 원유를 보관하는 저장고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원유 거래 및 수송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로벌 부피 단위로도 자리매김했다. 오늘날에도 국제 석유시장에선 원유의 거래 단위로 여전히 ‘배럴’을 사용한다. 시대를 초월해 국제 석유시장의 표준 단위가 된 ‘배럴’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아본다.   | 원유는 언제부터 ‘배럴’에 담겼나?   먼 옛날부터 기름을 거래한 기록이 있지만, 당시에는 거래량이 적었기 때문에 모든 나라에서 통용될 만큼 대표적이거나 표준화된 기준을 찾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1859년 8월, 에드윈 드레이크(Edwin Drake)가 펜실베이니아주 타이터스빌(Titusville)에서 미국 최초로 유정(油井) 개발에 성공한 이후 석유의 대량 상업 생산 및 소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문제는 시추량이 늘어나면서 엄청나게 증가한 원유를 마땅히 보관할 곳이 없었고, 여기에 타이터스빌이 산악지대였던 탓에 원유 수송에 어려움이 따랐다. 또한, 원유 운송 및 거래 규모가 커지면서 석유개발/운송업자들이 각자 다르게 사용하던 측정 기준을 통일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에 석유개발업자들은 당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위스키, 맥주, 소금 등을 담는 나무통 ‘배럴’에 원유를 넣어 엘레게니 강(Allegheny River)을 통해 운반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배럴 운송의 시작이다.   | 부피를 잴 때 쓰이는 단위, 배럴! 1배럴은 몇 리터(liter, ℓ)일까?   배럴은 원유를 담는 용기가 됐을 뿐 아니라 원유 부피를 재는 국제 표준 측정 단위가 됐다. 1배럴은 일반적으로 42갤런(gallon, gal)에 해당하는데, 이는 미국식 갤런(US gallon)을 기준으로 한다.   1배럴 = 42갤런 ≈ 약 159리터      흥미로운 점은 1배럴이 처음부터 42갤런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원래 배럴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와인이나 맥주 등 술을 담는 용도로 사용됐고, 대량 제작이 가능해 많은 양을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술의 종류에 따라 배럴의 크기가 달랐다. 당시 와인은 42갤런짜리 배럴(술통), 위스키는 40갤런짜리 배럴에 담았다.   수요 증가로 원유가 와인이나 위스키처럼 배럴에 담겨 팔리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위스키 배럴과 와인 배럴의 부피에 차이가 나면서 어떤 것에 담는지에 따라 원유의 양이 달랐고, 목적지에 원유가 도착했을 때 일부가 새거나 증발하는 문제가 생겨난 것이다. 구매자 입장에선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었고, 균일한 원유량을 원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로 인해 석유개발업자들은 일괄적으로 42갤런짜리 와인 배럴에 원유를 채워 운송하기로 합의했다. 여기에 42갤런 배럴은 마차, 기차, 배 등 다양한 운송수단에 적합한 크기와 무게를 가져 운반 시 인력 및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졌다.   결국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배럴의 크기는 42갤런으로 통일됐다. 이 표준 42갤런 배럴은 1872년에 석유생산자협회(Petroleum Producers Association)가 받아들여 통용됐고 그로부터 10년 뒤인 1882년,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 및 광산국(US Bureau of Mines)이 공식적으로 채택했다. 운송 기술 등이 발전된 현재에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원유를 수송하며 나무로 만들어진 배럴 대신 강철로 만들어진 드럼(drum)을 사용한다.   | 배럴의 단위 기호인 bbl에는 왜 ‘b’가 두 번 쓰일까?   배럴(Barrel)이라는 단어의 철자를 살펴보면 ‘b’가 하나뿐이지만, 단위 기호인 bbl에는 ‘b’가 두 번 들어간다. 오자(誤字)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것이 국제적으로 통용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bbl의 유래와 관련해선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건 19세기 미국 석유산업을 주름잡았던 스탠더드 오일(Standard Oil)사가 배럴을 파랗게 칠한 것(blue barrel)에서 기인했다는 얘기다. 이는 석유업계에서 일종의 신화(myth)처럼 회자된다. 다른 설로는 스탠더드 오일의 파란 통이 등장하기 전부터 이미 꿀, 고래기름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의 유통을 기록한 자료에서 bbl이라는 단위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단위 표기의 혼선을 막기 위해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당시 bl은 이미 부셸(bushel, 영미권에서 곡식 또는 과일의 무게를 재는 단위로 미국식 부셸은 약 27.216kg에 해당)이라는 농산물 단위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와는 구분될 수 있는 bbl로 표기했다는 것이다.   | 원유가 아닌 다른 에너지원은 어떻게 측정할까?   한편, 유럽연합(EU)이나 일본에서는 원유 거래를 리터로 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 국가는 국제단위계(SI)를 채택하기 때문이다. 국제단위계는 전류, 온도, 시간, 길이, 질량 등 국가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단위를 미터법* 기준에 맞춰 통일한 체계로, 널리 통용되는 국제 표준 도량형(度量衡)이다. 하지만 현재 국제 원유 거래는 주로 미국 달러화로 이뤄지며, 양을 가늠하는 단위 또한 미국에서 시작한 ‘배럴’을 대표적인 원유 부피 측정 단위로 사용한다. (*) 미터법 : 미터(m)를 길이, 리터(ℓ)를 부피, 킬로그램(kg)을 질량의 기본 단위로 하는 10진법적 도량형 단위법   원유가 아닌 다른 에너지원의 계량 단위는 무엇일까? 원유보다 오랜 시간 에너지원으로 사용된 석탄은 고체 상태로 존재하기에 거래 및 운송의 편의성을 고려해 무게 단위인 톤(ton)을 사용한다. 기체인 천연가스는 부피 단위인 세제곱미터(m³)라고도 불리는 입방미터(Cubic Meter, CBM)를 쓴다. 이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미터인 정육면체의 부피를 의미하며, 1CBM은 1,000리터에 해당한다. 액화천연가스(LNG)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액체 혹은 유체(流體) 상태이므로, 주로 톤과 입방미터로 측정한다.     이처럼 다양한 단위가 존재하는 에너지 산업에서 '배럴'은 석유의 상징처럼 자리잡았다. 단순한 나무 술통에서 시작된 이 용어는 오늘날 거대한 석유 경제를 대표하는 글로벌 표준 단위가 돼 원유 운송은 물론 제조 등 석유산업 전반에 걸쳐 절대 빠져선 안 되는 한 축을 담당한다. 앞으로 배럴이란 단어를 접하게 된다면 단순히 원유 단위로만 받아들이는 걸 넘어 그 속에 숨은 얘기를 함께 떠올려보면 어떨까?   ■ 관련 글 - ‘미라’ 제조법의 핵심 비결이 석유? - ‘빛과 소금’ 대신 ‘빛과 석유’! – 시추 기술의 발전으로 알아보는 땅 속 보물찾기 - 어둠을 밝히던 등유가 거대한 비행기를 띄운다고?!

202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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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食] 술통에서 원유의 글로벌 표준 단위로! ‘배럴(Barrel)’의 놀라운 변신

  1901년 10월 24일, 미국의 교사였던 63세 여성 애니 테일러(Annie Edson Taylor)가 본인의 생일을 기념해 대형 오크(Oak)통인 ‘배럴’에 몸을 싣고 나이아가라 폭포에 뛰어들었다. 높이 5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폭포에서 떨어진 그녀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첫 번째 사람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 애니 테일러는 이 극한의 모험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그는 특별히 제작한 배럴(Barrel)에 올라탔다. 높이 1.4미터, 무게 73킬로그램에 이르는 배럴은 맥주 통을 제작하던 지역의 한 업체에 주문해 만든 것으로, 접합 부위는 철판으로 보강하고 통 내부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솜을 가득 채웠다. 당시 배럴은 주로 맥주와 와인 등 술을 보관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됐는데, 나무 조각을 엮어서 만들어 물에 잘 뜨고 새지 않는 장점이 있었다.   이후 배럴은 단순히 술과 식품을 담는 용기를 넘어 원유를 보관하는 저장고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원유 거래 및 수송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로벌 부피 단위로도 자리매김했다. 오늘날에도 국제 석유시장에선 원유의 거래 단위로 여전히 ‘배럴’을 사용한다. 시대를 초월해 국제 석유시장의 표준 단위가 된 ‘배럴’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아본다.   | 원유는 언제부터 ‘배럴’에 담겼나?   먼 옛날부터 기름을 거래한 기록이 있지만, 당시에는 거래량이 적었기 때문에 모든 나라에서 통용될 만큼 대표적이거나 표준화된 기준을 찾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1859년 8월, 에드윈 드레이크(Edwin Drake)가 펜실베이니아주 타이터스빌(Titusville)에서 미국 최초로 유정(油井) 개발에 성공한 이후 석유의 대량 상업 생산 및 소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문제는 시추량이 늘어나면서 엄청나게 증가한 원유를 마땅히 보관할 곳이 없었고, 여기에 타이터스빌이 산악지대였던 탓에 원유 수송에 어려움이 따랐다. 또한, 원유 운송 및 거래 규모가 커지면서 석유개발/운송업자들이 각자 다르게 사용하던 측정 기준을 통일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에 석유개발업자들은 당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위스키, 맥주, 소금 등을 담는 나무통 ‘배럴’에 원유를 넣어 엘레게니 강(Allegheny River)을 통해 운반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배럴 운송의 시작이다.   | 부피를 잴 때 쓰이는 단위, 배럴! 1배럴은 몇 리터(liter, ℓ)일까?   배럴은 원유를 담는 용기가 됐을 뿐 아니라 원유 부피를 재는 국제 표준 측정 단위가 됐다. 1배럴은 일반적으로 42갤런(gallon, gal)에 해당하는데, 이는 미국식 갤런(US gallon)을 기준으로 한다.   1배럴 = 42갤런 ≈ 약 159리터      흥미로운 점은 1배럴이 처음부터 42갤런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원래 배럴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와인이나 맥주 등 술을 담는 용도로 사용됐고, 대량 제작이 가능해 많은 양을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술의 종류에 따라 배럴의 크기가 달랐다. 당시 와인은 42갤런짜리 배럴(술통), 위스키는 40갤런짜리 배럴에 담았다.   수요 증가로 원유가 와인이나 위스키처럼 배럴에 담겨 팔리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위스키 배럴과 와인 배럴의 부피에 차이가 나면서 어떤 것에 담는지에 따라 원유의 양이 달랐고, 목적지에 원유가 도착했을 때 일부가 새거나 증발하는 문제가 생겨난 것이다. 구매자 입장에선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었고, 균일한 원유량을 원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로 인해 석유개발업자들은 일괄적으로 42갤런짜리 와인 배럴에 원유를 채워 운송하기로 합의했다. 여기에 42갤런 배럴은 마차, 기차, 배 등 다양한 운송수단에 적합한 크기와 무게를 가져 운반 시 인력 및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졌다.   결국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배럴의 크기는 42갤런으로 통일됐다. 이 표준 42갤런 배럴은 1872년에 석유생산자협회(Petroleum Producers Association)가 받아들여 통용됐고 그로부터 10년 뒤인 1882년,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 및 광산국(US Bureau of Mines)이 공식적으로 채택했다. 운송 기술 등이 발전된 현재에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원유를 수송하며 나무로 만들어진 배럴 대신 강철로 만들어진 드럼(drum)을 사용한다.   | 배럴의 단위 기호인 bbl에는 왜 ‘b’가 두 번 쓰일까?   배럴(Barrel)이라는 단어의 철자를 살펴보면 ‘b’가 하나뿐이지만, 단위 기호인 bbl에는 ‘b’가 두 번 들어간다. 오자(誤字)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것이 국제적으로 통용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bbl의 유래와 관련해선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건 19세기 미국 석유산업을 주름잡았던 스탠더드 오일(Standard Oil)사가 배럴을 파랗게 칠한 것(blue barrel)에서 기인했다는 얘기다. 이는 석유업계에서 일종의 신화(myth)처럼 회자된다. 다른 설로는 스탠더드 오일의 파란 통이 등장하기 전부터 이미 꿀, 고래기름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의 유통을 기록한 자료에서 bbl이라는 단위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단위 표기의 혼선을 막기 위해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당시 bl은 이미 부셸(bushel, 영미권에서 곡식 또는 과일의 무게를 재는 단위로 미국식 부셸은 약 27.216kg에 해당)이라는 농산물 단위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와는 구분될 수 있는 bbl로 표기했다는 것이다.   | 원유가 아닌 다른 에너지원은 어떻게 측정할까?   한편, 유럽연합(EU)이나 일본에서는 원유 거래를 리터로 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 국가는 국제단위계(SI)를 채택하기 때문이다. 국제단위계는 전류, 온도, 시간, 길이, 질량 등 국가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단위를 미터법* 기준에 맞춰 통일한 체계로, 널리 통용되는 국제 표준 도량형(度量衡)이다. 하지만 현재 국제 원유 거래는 주로 미국 달러화로 이뤄지며, 양을 가늠하는 단위 또한 미국에서 시작한 ‘배럴’을 대표적인 원유 부피 측정 단위로 사용한다. (*) 미터법 : 미터(m)를 길이, 리터(ℓ)를 부피, 킬로그램(kg)을 질량의 기본 단위로 하는 10진법적 도량형 단위법   원유가 아닌 다른 에너지원의 계량 단위는 무엇일까? 원유보다 오랜 시간 에너지원으로 사용된 석탄은 고체 상태로 존재하기에 거래 및 운송의 편의성을 고려해 무게 단위인 톤(ton)을 사용한다. 기체인 천연가스는 부피 단위인 세제곱미터(m³)라고도 불리는 입방미터(Cubic Meter, CBM)를 쓴다. 이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미터인 정육면체의 부피를 의미하며, 1CBM은 1,000리터에 해당한다. 액화천연가스(LNG)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액체 혹은 유체(流體) 상태이므로, 주로 톤과 입방미터로 측정한다.     이처럼 다양한 단위가 존재하는 에너지 산업에서 '배럴'은 석유의 상징처럼 자리잡았다. 단순한 나무 술통에서 시작된 이 용어는 오늘날 거대한 석유 경제를 대표하는 글로벌 표준 단위가 돼 원유 운송은 물론 제조 등 석유산업 전반에 걸쳐 절대 빠져선 안 되는 한 축을 담당한다. 앞으로 배럴이란 단어를 접하게 된다면 단순히 원유 단위로만 받아들이는 걸 넘어 그 속에 숨은 얘기를 함께 떠올려보면 어떨까?   ■ 관련 글 - ‘미라’ 제조법의 핵심 비결이 석유? - ‘빛과 소금’ 대신 ‘빛과 석유’! – 시추 기술의 발전으로 알아보는 땅 속 보물찾기 - 어둠을 밝히던 등유가 거대한 비행기를 띄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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