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코와 탄소감축에 함께하겠코?” - ‘행코’ 공식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캐릭터 행코, 카카오톡 공식 이모티콘 18일 공개
■ 1980년대 유공 코끼리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친환경’ 알리는 대표 캐릭터로 육성
■ 지난해 기간제 공개 후 공식 출시 요청 쇄도… 수익금 전액 환경보호 활동에 활용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친환경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행복 코끼리(행코)’가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18일 출시됐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공개한 행코는 1982년 창단한 옛 유공 코끼리 축구단의 마스코트 ‘유공 코끼리’를 재해석한 캐릭터다. 행코는 유공 코끼리로서 전국 축구장을 누비던 1980, 1990년대와 달리, 2020년대에는 탄소배출과 폐기물 발생으로 지구 환경이 나빠진 것에 안타까워하며 탄생 40년 만인 지난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행코라는 새 이름을 갖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지구촌에 전파하는 ‘선한 영향력’을 이끌고 있다.
행코는 친환경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뛰겠다는 목표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지난해 10~12월에는 ‘드로깅(Drawing+Plogging, 플로깅으로 모은 쓰레기들로 그림을 그리는 신개념 친환경 활동)’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팀 행코’가 꾸려지며, 환경오염의 주범인 쓰레기로부터 지구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대학생 29명과 함께했다. 올해 2월에는 유공 코끼리 축구단의 후신인 제주유나이티드FC(제주UTD)의 시즌 개막전에 등장해 ‘봉그깅(줍기의 제주방언)’, ‘투명 페트(PET)병 분리배출’ 등의 중요성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는 더 많은 이들과 친환경 여정에 함께하기 위해 직접 ‘친환경 아이돌’이 되는 과정을 그린 ‘도전! 뮤직뱅코’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도전! 뮤직뱅코에서는 이특, 신동 등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행코가 SM 연습생으로 활약하는 과정에 함께하고 있다.
특히 행코 이모티콘은 지난해 9~12월 기간제 무료상품으로 첫 선을 보이며,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과 일반 대중의 입소문을 탔다. 준비했던 수량이 공개 즉시 마감되고,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사내 커뮤니티에도 행코 이모티콘 공식 출시 요청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료구매시 영구 사용할 수 있는 새 행코 이모티콘은 지난해보다 친숙하고 활용도가 높은 24종의 디자인으로 재구성됐다. MZ(밀레니얼세대+Z세대)를 취향저격하는 ‘너T야?’,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콘셉트의 디자인을 포함해, 카카오톡 채팅에서 많이 쓰이는 멘트들을 행코만의 귀여운 모션으로 담아냈다.
SK이노베이션은 행코가 오로지 친환경을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만 활동할 수 있도록 기업홍보를 비롯한 회사의 영리활동과 분리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행코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은 환경보호 활동에 쓸 예정이다. 가격은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구매 시 2,500원이며, 카카오 이모티콘샵(e.kakao.com)에서는 2,000원에 구매해 카카오톡 앱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행코 이모티콘 정식 출시를 맞아 60일 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제 이모티콘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행코 인스타그램 계정(@hi_happy_elephant)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행코의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이모티콘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1) 행복 코끼리(행코)가 18일 공식 출시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2) 24종으로 구성된 행복 코끼리(행코) 카카오톡 이모티콘
2023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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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울산포럼’ 폐막 최태원 SK회장 “울산포럼, 지역 미래 디자인하는 포럼으로 성장할 것”
■ SK그룹·울산상의, 14일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 주제 ‘2023 울산포럼’ 개최
■ 최태원 회장 외 SK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온ㆍ오프라인으로 700여명 참석
■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주제로 열띤 토론 펼쳐
최태원 SK회장이 “향후 울산포럼은 제조업 중심 도시라는 울산의 장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울산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포럼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3 울산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울산포럼은 SK그룹이 울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시작한 지역포럼이다. 올해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본 포럼에 앞서 사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포럼 주제 역시 실천방안 논의에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는 최태원 SK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SK구성원 외에 울산지역 대학생, 시민 등 700여명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지역포럼이 흔하지 않은데 울산포럼을 보면서 지역을 포럼화하고, 토의를 통해 이 안에서 새로운 해답을 찾아간다는 희망을 봤다”며 “울산포럼이 잘 되면 다른 지역에서도 이를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회사 대신 청중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한 최 회장은 ‘울산포럼에서 나온 논의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과 향후 울산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 질문에 “울산은 제조업 중심 도시로 이것이 곧 울산이 가진 강점”이라며 “디지털화를 통해 제조 인공지능(AI) 중심의 소프트웨어 메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종류가 다르고 프로세스도 다르지만, 울산 지역의 제조업 데이터를 끌어 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면 AI 중심으로 도시가 탈바꿈하고 제조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사업도 함께 할 수 있는 도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울산이 직접 새로운 제조업 모델을 만들어 수출할 수 있는 가능성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제조업이 딱딱하고, 남성 중심의 군대 문화가 있는 곳이 아니라 멋있고,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들이 제조업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바꾸는 게 중요하고, 울산이 노력하면 이는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성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에 관한 질문에는 “앞으로 제조업은 달라질 거고, 제조업의 혁신 과정에서 보면 남녀에게 요구하는 역량이 다르지 않다”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AI 등 제조업 혁신을 이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천이 어렵다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ESG를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면, E는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 S는 사람 그 자체, G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라며 “사람을 사람답게 대해주는 등 엄청난 변화를 요구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포럼 참석자들은 ‘청년행복, 산업수도의 변화’와 ‘동반성장, ESG 넥스트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청년들을 다시 울산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생산효율성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행복을 같이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가 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청년, 지방자치단체, 기업, 학계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 ESG가 이제는 단순 선언이 아닌 규제와 규범이 되면서,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됐고, 이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울산포럼과 같은 플랫폼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SK관계자는 “울산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울산 지역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 발전방향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며 “울산포럼이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실천적인 해법을 찾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개최된 울산포럼은 SK그룹 최초의 지역포럼이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한 그룹 내 대표 지식경영∙소통 플랫폼인 이천포럼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시도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토론의 장으로 제안해 시작됐다.
[사진설명]
(사진1)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울산포럼’ 폐회식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2) 최태원 SK그룹 회장(가운데)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왼쪽에서 10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에서 12번째)이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울산포럼’ 폐막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3) 2023 울산포럼 엠블럼
2023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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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가까이 몰린 SK이노베이션 유상증자 일반공모 ‘흥행’
■ 14, 15일 일반 투자자 대상 실권주 일반공모 경쟁률 67.8:1 기록… 9.6조원 청약
■ 정유부터 화학, 배터리 등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성 높은 사업 포트폴리오 높은 평가
■ 미래 에너지 선제 투자로 Green 사업 경쟁력 강화 마중물 확보
SK이노베이션이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10조원에 가까운 뭉칫돈을 끌어모으며, 투자자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 14, 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4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청약에 9조5,584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들어왔다고 15일 공시했다. 청약 경쟁률은 67.8대 1이다. 이번 공모는 실권주 101만336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이달 11, 12일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약에서 모집 주식수 819만주 중 초과청약 29만5,806주를 포함한 717만9,664주 청약을 받으며 90%에 가까운 청약률(87.7%)을 기록한 바 있다.
신주 1주당 발행가액이 13만9,600원이므로 우리사주 및 구주주를 대상으로 일찌감치 총 1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또한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1,410억원을 추가 조달하면서, 이번 유상증자로 총 1조1,400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 화학, 전기차 배터리, 윤활유 등의 사업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성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점들이 임직원, 구주주 및 일반 투자자에게도 유상증자 청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유상증자 조달 금액의 70% 이상인 8,277억원을 미래 에너지 영역 투자와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개발(R&D) 기반 조성에 사용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소형모듈원전(SMR) 전문기업 ‘테라파워’, 폐기물 가스화 전문기업 ‘펄크럼 바이오에너지’ 등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R&D 인프라 조성의 경우 배터리 및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한 캠퍼스 조성을 경기 부천시에 계획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유상증자 조달 금액 중 나머지 3,156억원은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6월 유상증자 추진 발표 당시에는 3,500억원 규모였지만, 발행가액 변경으로 감액된 부분을 채무상환에 반영하고 미래 에너지 투자는 최초 계획 규모를 유지한다는 기본 방침 및 투자자와의 약속에 따라 채무상환에 쓰일 자금 규모를 줄였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SK이노베이션 신주는 다음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당초 다음달 4일이 예정이었으나,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증권시장이 휴장하면서 하루 늦춰졌다.
2023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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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맹그로브숲 복원사업 말레이시아로 확대… "생물다양성 보존 및 지역사회 상생 앞장설 것"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을 올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州)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남아 전 지역에서 그 중요성이 특히 더 높아지고 있는 맹그로브숲 복원을, 베트남을 비롯해 미얀마, 그리고 말레이시아까지 확대하면서 환경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글로벌 공감대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사라왁주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어스온이 광구 개발 및 탄소포집 및 저장(CCS, Carbon Capture & Storage)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이다. 이처럼 사업적 연관성이 높은 만큼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는 사라왁주 현지에서의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사회적 책임까지 동시에 중요시하겠다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의지가 담겨 있다.
효과적인 현지 맹그로브숲 복원 및 관리를 위해 풍부한 사업관리역량과 학술적 토대를 보유한 사라왁산림청,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인 사라왁주 석유개발회사 페트로스(Petros, Petroleum Sarawak Exploration and Production Sdn. Bhd.),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가 글로벌 협력에 참여하기로 하고, 9월 12일(현지 시간) 사라왁주 쿠칭에 위치한 산림청사에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사라왁산림청은 사라왁주의 완전보호구역(TPA)를 관리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사라왁정부의 법정기관으로 국립공원, 야생동물보호구역, 토착동식물 보호 및 규제를 담당한다. 따라서 사라왁산림청의 전문적인 역량과 풍부한 경험은 현지 맹그로브숲 복원 및 모니터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에는 Haji Zolkipli Mohamad Aton 사라왁산림청장, Melvin Gumal 박사, 페트로스 Jeremy Wong 부사장, SK어스온 김경준 동남아시아사업담당,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최성호 전문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준 동남아시아사업담당은 기후대응 및 생물다양성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추진 중인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했으며, 특히 맹그로브의 환경적, 지역적 가치를 강조했다. 사라왁산림청 관계자는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현지 맹그로브 실태를 공유한 것은 물론 맹그로브숲 복원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사회의 영향력 및 참여, 그리고 과학적인 맹그로브 관리 방안과 보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과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은 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역사회 상생 해법을 함께 찾고자 다양한 시각에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맹그로브는 뛰어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가졌을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지가 돼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보존에 큰 도움을 준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논의 이후 사업 방향을 구체화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사업 전반을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 내 프로젝트를 착수하기 위해서 속도를 낼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2018년부터 베트남과 미얀마를 대상으로 진행한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을 말레이시아 등 인접국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작년까지 베트남·미얀마에서 약 226ha 면적에 총 79만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어왔다.
SK어스온은 지난해 4월 말레이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광구 낙찰에 성공, 말레이시아 국영석유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 Petroliam Nasional Berhad) 및 페트로스와 ‘SK 427’ 광구를 탐사하고 있다. ‘SK 427’ 광구는 사라왁 천해에 위치한 곳으로, 사라왁 및 인근 지역에서 연이은 중∙대규모 원유 부존이 확인됨에 따라 탐사 유망도가 매우 높은 곳으로 꼽힌다.
SK어스온 김경준 동남아시아사업담당은 “말레이시아에서 작년부터 광구 탐사를 시작한 데 이어 맹그로브숲 복원사업도 추진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SK어스온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파트너사들과 환경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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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어스온, 말레이시아 ‘SK 427’ 광구 낙찰… 동남아 사업 확장 가속화
2023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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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ZIC를 만드는 회사, 에너지 세이빙 컴퍼니 SK엔무브”… SK엔무브 새 광고 영상 온에어
■ 에너지 효율화 기업 도약 의지 담아… ZIC∙SK엔무브 ‘에너지 효율’ 중심 뫼비우스의 띠 구성
■ 배우 공유∙이동욱 티키타카 연출 통해 ZIC∙SK엔무브 상관관계 표현… 모노톤 영상미 더해
■ SK엔무브 “에너지 효율화 통한 미래기업 도약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할 계획”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으로 도약하겠다는 진심을 담은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광고는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와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을 중심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기존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ZIC와 이런 ZIC를 만드는 회사인 SK엔무브가 끊임없이 맞물리는 방식이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ZIC와 SK엔무브의 상관관계를 명료하게 표현했다.
공유가 “대한민국 엔진오일 브랜드 1위, 차를 아끼는 사람들의 연비를 높여주지, 잘한다 ZIC”를 말하고 난 뒤 이어서 이동욱이 “를 만드는 회사 SK엔무브,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까지 높여 주행거리를 늘려준다니, 놀랍다 SK엔무브”로 이어지는 식이다.
광고 영상은 지난 5일부터 30초 버전, ZIC와 SK엔무브를 각각 다룬 15초 버전 등 총 5개가 공개됐으며 영상 전반에 모노톤 색감을 적용해 영화 같은 영상미를 구현했다. 광고 영상은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www.skenmove.com),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officialskenmove)과 ZIC 공식 홈페이지(www.skzic.com),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kzic1979)에서 시청 가능하며 향후에는 컬러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SK엔무브는 지난해 12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사업을 추진하고자 SK루브리컨츠에서 SK엔무브로 사명을 변경하고 에너지 효율화 기업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선보였다. 기존 기유, 윤활유 사업에서는 연비 개선을 통해 연료 효율(fuel efficiency)을 높이고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신사업에서는 전력 효율(electrical efficiency)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5일에는 ZIC를 확장해 미래 에너지의 핵심인 전력효율과 관련된 모든 플루이드(Fluids)*를 제공,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ZIC의 경쟁력 중 하나는 점유율 40%, 글로벌 1위 고급 윤활기유 유베이스(YUBASE)에서 나온다.
*플루이드(Fluids): 액체와 기체를 아우르는 용어로 형상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흐르는 성질이 특징
SK엔무브 관계자는 “새로 바뀐 사명과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ZIC의 신사업 영역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미래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1)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한 SK엔무브 새 광고 영상 스틸컷
(사진2) ZIC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한 배우 공유 스틸컷
(사진3)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한 배우 이동욱 스틸컷
2023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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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
“행코와 탄소감축에 함께하겠코?” - ‘행코’ 공식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캐릭터 행코, 카카오톡 공식 이모티콘 18일 공개
■ 1980년대 유공 코끼리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친환경’ 알리는 대표 캐릭터로 육성
■ 지난해 기간제 공개 후 공식 출시 요청 쇄도… 수익금 전액 환경보호 활동에 활용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친환경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행복 코끼리(행코)’가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18일 출시됐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공개한 행코는 1982년 창단한 옛 유공 코끼리 축구단의 마스코트 ‘유공 코끼리’를 재해석한 캐릭터다. 행코는 유공 코끼리로서 전국 축구장을 누비던 1980, 1990년대와 달리, 2020년대에는 탄소배출과 폐기물 발생으로 지구 환경이 나빠진 것에 안타까워하며 탄생 40년 만인 지난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행코라는 새 이름을 갖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지구촌에 전파하는 ‘선한 영향력’을 이끌고 있다.
행코는 친환경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뛰겠다는 목표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지난해 10~12월에는 ‘드로깅(Drawing+Plogging, 플로깅으로 모은 쓰레기들로 그림을 그리는 신개념 친환경 활동)’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팀 행코’가 꾸려지며, 환경오염의 주범인 쓰레기로부터 지구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대학생 29명과 함께했다. 올해 2월에는 유공 코끼리 축구단의 후신인 제주유나이티드FC(제주UTD)의 시즌 개막전에 등장해 ‘봉그깅(줍기의 제주방언)’, ‘투명 페트(PET)병 분리배출’ 등의 중요성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는 더 많은 이들과 친환경 여정에 함께하기 위해 직접 ‘친환경 아이돌’이 되는 과정을 그린 ‘도전! 뮤직뱅코’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도전! 뮤직뱅코에서는 이특, 신동 등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행코가 SM 연습생으로 활약하는 과정에 함께하고 있다.
특히 행코 이모티콘은 지난해 9~12월 기간제 무료상품으로 첫 선을 보이며,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과 일반 대중의 입소문을 탔다. 준비했던 수량이 공개 즉시 마감되고,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사내 커뮤니티에도 행코 이모티콘 공식 출시 요청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료구매시 영구 사용할 수 있는 새 행코 이모티콘은 지난해보다 친숙하고 활용도가 높은 24종의 디자인으로 재구성됐다. MZ(밀레니얼세대+Z세대)를 취향저격하는 ‘너T야?’,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콘셉트의 디자인을 포함해, 카카오톡 채팅에서 많이 쓰이는 멘트들을 행코만의 귀여운 모션으로 담아냈다.
SK이노베이션은 행코가 오로지 친환경을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만 활동할 수 있도록 기업홍보를 비롯한 회사의 영리활동과 분리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행코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은 환경보호 활동에 쓸 예정이다. 가격은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구매 시 2,500원이며, 카카오 이모티콘샵(e.kakao.com)에서는 2,000원에 구매해 카카오톡 앱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행코 이모티콘 정식 출시를 맞아 60일 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제 이모티콘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행코 인스타그램 계정(@hi_happy_elephant)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행코의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이모티콘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1) 행복 코끼리(행코)가 18일 공식 출시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2) 24종으로 구성된 행복 코끼리(행코) 카카오톡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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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울산포럼’ 폐막 최태원 SK회장 “울산포럼, 지역 미래 디자인하는 포럼으로 성장할 것”
■ SK그룹·울산상의, 14일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 주제 ‘2023 울산포럼’ 개최
■ 최태원 회장 외 SK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온ㆍ오프라인으로 700여명 참석
■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주제로 열띤 토론 펼쳐
최태원 SK회장이 “향후 울산포럼은 제조업 중심 도시라는 울산의 장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울산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포럼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3 울산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울산포럼은 SK그룹이 울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시작한 지역포럼이다. 올해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본 포럼에 앞서 사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포럼 주제 역시 실천방안 논의에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는 최태원 SK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SK구성원 외에 울산지역 대학생, 시민 등 700여명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지역포럼이 흔하지 않은데 울산포럼을 보면서 지역을 포럼화하고, 토의를 통해 이 안에서 새로운 해답을 찾아간다는 희망을 봤다”며 “울산포럼이 잘 되면 다른 지역에서도 이를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회사 대신 청중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한 최 회장은 ‘울산포럼에서 나온 논의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과 향후 울산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 질문에 “울산은 제조업 중심 도시로 이것이 곧 울산이 가진 강점”이라며 “디지털화를 통해 제조 인공지능(AI) 중심의 소프트웨어 메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종류가 다르고 프로세스도 다르지만, 울산 지역의 제조업 데이터를 끌어 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면 AI 중심으로 도시가 탈바꿈하고 제조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사업도 함께 할 수 있는 도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울산이 직접 새로운 제조업 모델을 만들어 수출할 수 있는 가능성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제조업이 딱딱하고, 남성 중심의 군대 문화가 있는 곳이 아니라 멋있고,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들이 제조업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바꾸는 게 중요하고, 울산이 노력하면 이는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성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에 관한 질문에는 “앞으로 제조업은 달라질 거고, 제조업의 혁신 과정에서 보면 남녀에게 요구하는 역량이 다르지 않다”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AI 등 제조업 혁신을 이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천이 어렵다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ESG를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면, E는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 S는 사람 그 자체, G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라며 “사람을 사람답게 대해주는 등 엄청난 변화를 요구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포럼 참석자들은 ‘청년행복, 산업수도의 변화’와 ‘동반성장, ESG 넥스트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청년들을 다시 울산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생산효율성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행복을 같이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가 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청년, 지방자치단체, 기업, 학계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 ESG가 이제는 단순 선언이 아닌 규제와 규범이 되면서,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됐고, 이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울산포럼과 같은 플랫폼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SK관계자는 “울산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울산 지역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 발전방향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며 “울산포럼이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실천적인 해법을 찾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개최된 울산포럼은 SK그룹 최초의 지역포럼이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한 그룹 내 대표 지식경영∙소통 플랫폼인 이천포럼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시도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토론의 장으로 제안해 시작됐다.
[사진설명]
(사진1)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울산포럼’ 폐회식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2) 최태원 SK그룹 회장(가운데)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왼쪽에서 10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에서 12번째)이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울산포럼’ 폐막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3) 2023 울산포럼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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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
10조원 가까이 몰린 SK이노베이션 유상증자 일반공모 ‘흥행’
■ 14, 15일 일반 투자자 대상 실권주 일반공모 경쟁률 67.8:1 기록… 9.6조원 청약
■ 정유부터 화학, 배터리 등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성 높은 사업 포트폴리오 높은 평가
■ 미래 에너지 선제 투자로 Green 사업 경쟁력 강화 마중물 확보
SK이노베이션이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10조원에 가까운 뭉칫돈을 끌어모으며, 투자자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 14, 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4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청약에 9조5,584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들어왔다고 15일 공시했다. 청약 경쟁률은 67.8대 1이다. 이번 공모는 실권주 101만336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이달 11, 12일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약에서 모집 주식수 819만주 중 초과청약 29만5,806주를 포함한 717만9,664주 청약을 받으며 90%에 가까운 청약률(87.7%)을 기록한 바 있다.
신주 1주당 발행가액이 13만9,600원이므로 우리사주 및 구주주를 대상으로 일찌감치 총 1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또한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1,410억원을 추가 조달하면서, 이번 유상증자로 총 1조1,400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 화학, 전기차 배터리, 윤활유 등의 사업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성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점들이 임직원, 구주주 및 일반 투자자에게도 유상증자 청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유상증자 조달 금액의 70% 이상인 8,277억원을 미래 에너지 영역 투자와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개발(R&D) 기반 조성에 사용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소형모듈원전(SMR) 전문기업 ‘테라파워’, 폐기물 가스화 전문기업 ‘펄크럼 바이오에너지’ 등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R&D 인프라 조성의 경우 배터리 및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한 캠퍼스 조성을 경기 부천시에 계획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유상증자 조달 금액 중 나머지 3,156억원은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6월 유상증자 추진 발표 당시에는 3,500억원 규모였지만, 발행가액 변경으로 감액된 부분을 채무상환에 반영하고 미래 에너지 투자는 최초 계획 규모를 유지한다는 기본 방침 및 투자자와의 약속에 따라 채무상환에 쓰일 자금 규모를 줄였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SK이노베이션 신주는 다음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당초 다음달 4일이 예정이었으나,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증권시장이 휴장하면서 하루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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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가치 뉴스
SK이노베이션, 맹그로브숲 복원사업 말레이시아로 확대… "생물다양성 보존 및 지역사회 상생 앞장설 것"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을 올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州)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남아 전 지역에서 그 중요성이 특히 더 높아지고 있는 맹그로브숲 복원을, 베트남을 비롯해 미얀마, 그리고 말레이시아까지 확대하면서 환경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글로벌 공감대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사라왁주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어스온이 광구 개발 및 탄소포집 및 저장(CCS, Carbon Capture & Storage)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이다. 이처럼 사업적 연관성이 높은 만큼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는 사라왁주 현지에서의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사회적 책임까지 동시에 중요시하겠다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의지가 담겨 있다.
효과적인 현지 맹그로브숲 복원 및 관리를 위해 풍부한 사업관리역량과 학술적 토대를 보유한 사라왁산림청,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인 사라왁주 석유개발회사 페트로스(Petros, Petroleum Sarawak Exploration and Production Sdn. Bhd.),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가 글로벌 협력에 참여하기로 하고, 9월 12일(현지 시간) 사라왁주 쿠칭에 위치한 산림청사에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사라왁산림청은 사라왁주의 완전보호구역(TPA)를 관리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사라왁정부의 법정기관으로 국립공원, 야생동물보호구역, 토착동식물 보호 및 규제를 담당한다. 따라서 사라왁산림청의 전문적인 역량과 풍부한 경험은 현지 맹그로브숲 복원 및 모니터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에는 Haji Zolkipli Mohamad Aton 사라왁산림청장, Melvin Gumal 박사, 페트로스 Jeremy Wong 부사장, SK어스온 김경준 동남아시아사업담당,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최성호 전문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준 동남아시아사업담당은 기후대응 및 생물다양성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추진 중인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했으며, 특히 맹그로브의 환경적, 지역적 가치를 강조했다. 사라왁산림청 관계자는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현지 맹그로브 실태를 공유한 것은 물론 맹그로브숲 복원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사회의 영향력 및 참여, 그리고 과학적인 맹그로브 관리 방안과 보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과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은 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역사회 상생 해법을 함께 찾고자 다양한 시각에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맹그로브는 뛰어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가졌을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지가 돼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보존에 큰 도움을 준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논의 이후 사업 방향을 구체화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사업 전반을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 내 프로젝트를 착수하기 위해서 속도를 낼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2018년부터 베트남과 미얀마를 대상으로 진행한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을 말레이시아 등 인접국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작년까지 베트남·미얀마에서 약 226ha 면적에 총 79만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어왔다.
SK어스온은 지난해 4월 말레이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광구 낙찰에 성공, 말레이시아 국영석유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 Petroliam Nasional Berhad) 및 페트로스와 ‘SK 427’ 광구를 탐사하고 있다. ‘SK 427’ 광구는 사라왁 천해에 위치한 곳으로, 사라왁 및 인근 지역에서 연이은 중∙대규모 원유 부존이 확인됨에 따라 탐사 유망도가 매우 높은 곳으로 꼽힌다.
SK어스온 김경준 동남아시아사업담당은 “말레이시아에서 작년부터 광구 탐사를 시작한 데 이어 맹그로브숲 복원사업도 추진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SK어스온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파트너사들과 환경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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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ZIC를 만드는 회사, 에너지 세이빙 컴퍼니 SK엔무브”… SK엔무브 새 광고 영상 온에어
■ 에너지 효율화 기업 도약 의지 담아… ZIC∙SK엔무브 ‘에너지 효율’ 중심 뫼비우스의 띠 구성
■ 배우 공유∙이동욱 티키타카 연출 통해 ZIC∙SK엔무브 상관관계 표현… 모노톤 영상미 더해
■ SK엔무브 “에너지 효율화 통한 미래기업 도약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할 계획”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으로 도약하겠다는 진심을 담은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광고는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와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을 중심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기존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ZIC와 이런 ZIC를 만드는 회사인 SK엔무브가 끊임없이 맞물리는 방식이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ZIC와 SK엔무브의 상관관계를 명료하게 표현했다.
공유가 “대한민국 엔진오일 브랜드 1위, 차를 아끼는 사람들의 연비를 높여주지, 잘한다 ZIC”를 말하고 난 뒤 이어서 이동욱이 “를 만드는 회사 SK엔무브,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까지 높여 주행거리를 늘려준다니, 놀랍다 SK엔무브”로 이어지는 식이다.
광고 영상은 지난 5일부터 30초 버전, ZIC와 SK엔무브를 각각 다룬 15초 버전 등 총 5개가 공개됐으며 영상 전반에 모노톤 색감을 적용해 영화 같은 영상미를 구현했다. 광고 영상은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www.skenmove.com),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officialskenmove)과 ZIC 공식 홈페이지(www.skzic.com),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kzic1979)에서 시청 가능하며 향후에는 컬러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SK엔무브는 지난해 12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사업을 추진하고자 SK루브리컨츠에서 SK엔무브로 사명을 변경하고 에너지 효율화 기업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선보였다. 기존 기유, 윤활유 사업에서는 연비 개선을 통해 연료 효율(fuel efficiency)을 높이고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신사업에서는 전력 효율(electrical efficiency)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5일에는 ZIC를 확장해 미래 에너지의 핵심인 전력효율과 관련된 모든 플루이드(Fluids)*를 제공,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ZIC의 경쟁력 중 하나는 점유율 40%, 글로벌 1위 고급 윤활기유 유베이스(YUBASE)에서 나온다.
*플루이드(Fluids): 액체와 기체를 아우르는 용어로 형상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흐르는 성질이 특징
SK엔무브 관계자는 “새로 바뀐 사명과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ZIC의 신사업 영역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미래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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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한 SK엔무브 새 광고 영상 스틸컷
(사진2) ZIC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한 배우 공유 스틸컷
(사진3)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한 배우 이동욱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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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노사, 무료급식시설에 성금 8천만원 지원 및 배식 자원봉사
■ ‘1% 행복나눔’ 기금 모아 울산지역 무료급식시설 4개소 지원 ■ 식재료비 인상, 후원금 감소 등 무료급식시설 운영난 해소에 도움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경영진과 노동조합 집행부 함께 배식 자원봉사도 참여 ■ ’1% 행복나눔’ 기금 활용, 울산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확충 선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유재영, 이하 울산CLX)가 추석을 앞두고 울산광역시 관내 무료급식시설에 성금 8천만원을 전달했다. 21일 울산광역시 남구 도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울산CLX 유재영 총괄부사장과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무료급식시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CLX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 행복나눔’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4개 무료급식시설의 식자재 구매 등에 사용된다. 울산지역 무료급식시설들은 코로나19 여파 속 물가 인상, 자원봉사자 및 후원금 감소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1% 행복나눔’ 기금 지원을 통해 무료급식시설의 운영난 해소는 물론,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대로 대접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CLX는 지난해에도 코로나 장기화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무료급식소 및 경로식당에 식자재 지원 성금 9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재영 총괄부사장과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은 도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회사 경영진 및 노동조합 간부들과 함께 노사합동 배식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유재영 울산CLX 총괄부사장은 “울산CLX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무료급식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대로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을 더 세심히 챙기고 보살피면서 행복나눔 온기가 울산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울산CLX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어르신을 섬기는 자원봉사에 나서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1% 행복나눔’ 기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기업 노동조합의 역할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1% 행복나눔’ 기금은 울산CLX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지난 2017년부터 노사 합의로 매월 급여의 1%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1% 행복나눔’ 기금을 조성ㆍ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74억여원을 모금하였고 올해는 약 15억여원이 모금될 예정이다. 울산CLX는 그동안 ‘1% 행복나눔’ 기금 재원을 활용하여 난치병 및 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꿈 지원사업,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저소득 장애인세대 긴급지원 등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회안전망 확충사업 등 울산 지역사회의 안전 네트워크 확충에도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1) 울산CLX 유재영 총괄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SK이노베이션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무료급식시설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울산CLX 유재영 총괄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SK이노베이션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및 SK이노베이션 노사가 배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2023년 09월 21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노사, 무료급식시설에 성금 8천만원 지원 및 배식 자원봉사
■ ‘1% 행복나눔’ 기금 모아 울산지역 무료급식시설 4개소 지원 ■ 식재료비 인상, 후원금 감소 등 무료급식시설 운영난 해소에 도움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경영진과 노동조합 집행부 함께 배식 자원봉사도 참여 ■ ’1% 행복나눔’ 기금 활용, 울산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확충 선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유재영, 이하 울산CLX)가 추석을 앞두고 울산광역시 관내 무료급식시설에 성금 8천만원을 전달했다. 21일 울산광역시 남구 도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울산CLX 유재영 총괄부사장과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무료급식시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CLX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 행복나눔’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4개 무료급식시설의 식자재 구매 등에 사용된다. 울산지역 무료급식시설들은 코로나19 여파 속 물가 인상, 자원봉사자 및 후원금 감소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1% 행복나눔’ 기금 지원을 통해 무료급식시설의 운영난 해소는 물론,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대로 대접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CLX는 지난해에도 코로나 장기화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무료급식소 및 경로식당에 식자재 지원 성금 9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재영 총괄부사장과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은 도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회사 경영진 및 노동조합 간부들과 함께 노사합동 배식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유재영 울산CLX 총괄부사장은 “울산CLX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무료급식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대로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을 더 세심히 챙기고 보살피면서 행복나눔 온기가 울산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울산CLX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어르신을 섬기는 자원봉사에 나서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1% 행복나눔’ 기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기업 노동조합의 역할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1% 행복나눔’ 기금은 울산CLX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지난 2017년부터 노사 합의로 매월 급여의 1%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1% 행복나눔’ 기금을 조성ㆍ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74억여원을 모금하였고 올해는 약 15억여원이 모금될 예정이다. 울산CLX는 그동안 ‘1% 행복나눔’ 기금 재원을 활용하여 난치병 및 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꿈 지원사업,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저소득 장애인세대 긴급지원 등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회안전망 확충사업 등 울산 지역사회의 안전 네트워크 확충에도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1) 울산CLX 유재영 총괄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SK이노베이션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무료급식시설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울산CLX 유재영 총괄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SK이노베이션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및 SK이노베이션 노사가 배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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