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석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 제7회 인천 서구기업 김장 나눔 행사 참여
■ 인천 서구지역 14개 기관, 기업, 단체 구성원 참여하는 나눔과 화합의 행사
■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통해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2,410박스 전달
SK인천석유화학이 김장철을 맞아 인천 서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서구 기업사회공헌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석 사장과 김성태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김장나눔 행사는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인천 서구지역의 주요 기업들이 공동 참여하는 나눔의 장이다. 그동안 각 기업들이 따로 진행하던 김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함으로써 서구지역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등 16개의 인천 서구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가 참여했으며 서구통장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소속 지역주민도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참여 기업, 기관 구성원들이 김치를 직접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2,410박스는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서구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경환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구지역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일을 민관이 함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사진1) SK인천석유화학 등 인천 서구지역 16개 기업, 기관 구성원들이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2)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오른쪽)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왼쪽)이 김장 나눔 행사에 앞서 주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3)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인천 서구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