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 급여 1% 기부금 등 ‘SK 이웃사랑성금’ 17억 원 마련
■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 나누고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의 마음과 정성 모아
■ 지역 취약계층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코로나19 긴급지원 등에 사용
■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위한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사업 전개, 올해도 지역 소외계층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지속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 이하 울산CLX)가 14일 울산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성금 17억 원을 기탁했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울산CLX 유재영 총괄 부사장,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울산CL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SK 이웃사랑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및 소아암 아동 치료비 ▲저소득 장애인 세대 긴급 지원 ▲학대피해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위기모자가정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발달장애아동 사회적응 훈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금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긴급지원 사업에도 쓰일 예정이다.
SK 이웃사랑성금은 울산CLX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1% 행복나눔기금’ 14억 원과 회사 기부금 3억 원으로 마련됐다. 울산CLX는 노사 합의로 지난 2017년부터 매월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지역사회와 나누는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울산CLX 유재영 총괄 부사장은 “SK 이웃사랑성금이 울산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렵지만, 울산이 더 밝고 따뜻한 행복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CLX는 울산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아동 지원, 독거노인 결식 방지 및 심리안정 지원, SK 행복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결식 방지 도시락 지원, 선별진료소 의료인력 지원, 위기가구 생필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쳤으며, 올해 또한 울산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사진설명]
(사진1) 1월 14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울산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성금 17억 원을 전달했다. 울산광역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이 끝난 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유재영 총괄 부사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사진2) 1월 14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울산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성금 17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 전 행사 참석자들이 간담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