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인천 소방과 함께하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 5년 연속 참여
2024.11.06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의 의료진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덕분에 챌린지’가 사회 전반에 스며들어 이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중인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SK인천석유화학이 함께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은 코로나19에 맞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비대면 관계망 증진 차원에서 ‘덕분에 챌린지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9월 10일,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애쓰고 있는 인천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위해 만든 ‘덕분에 챌린지 부채’를 지역 병원에 전달했다.
▲ (좌)인천 서구노인복지관 관계자(왼쪽)가 ‘덕분에 챌린지 부채’를 나은병원 관계자(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 (우)의료진이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과 가족 봉사단, 독거노인이 함께 만든 ‘덕분에 챌린지 부채’를 들고 있다.
이날 전달된 ‘덕분에 챌린지 부채’는 총 5백 개로,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및 가족봉사단 70여 명과 독거노인 1백여 명이 참여해 각자의 가정에서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그림을 넣어 완성했다. 이 중 3백 개는 지역 소재 병원인 나은병원과 뉴성민병원에, 나머지 2백 개는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서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독거노인 비대면 관계망 증진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삶의 보람을 느끼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