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그린밸런스 2030’, 구성원 행복추구 모두 독하게 해내자!” 새해 첫 날 SK인천석유화학 찾은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2020.01.01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날, SK인천석유화학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행복토크’를 통해 기업경영의 가장 큰 목적인 행복추구를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은 항공유와 파라자일렌(PX*)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며, 지난해 9월 말부터 약 40일간, 대규모 정기보수**를 진행한 바 있다. 김준 총괄사장은 정기보수를 무사히 마치고 안정적으로 재가동에 성공한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제안했다.

(*) PX (파라자일렌) : 원유에서 나온 중질 나프타를 정제해 만든 석유화학제품으로, 이를 원료로 사용해 PTA(고순도테레프탈산)를 만든다. PTA는 의류와 페트병 등에 많이 쓰이는 폴리에스터의 원료다.

(**) 정기보수 : 설비 안정성 확보 및 운전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정유∙석유화학 공장에서 3~4년을 주기로 공정의 가동을 멈추고, 설비를 분해하여 정밀검사, 정비, 노후설비 및 촉매 교체 등을 하는 것

 

▲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클린 공장 구축’을 위해 올해 대규모 정기보수를 실시한 SK인천석유화학 공장 모습

 

또한 김준 총괄사장의 이번 SK인천석유화학 방문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다양한 종류의 원유 처리능력을 높이며, 생산 효율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구성원들의 노고를 직접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준 총괄사장은 SK인천석유화학의 조정실, 출하실, 부두 등 주요 시설뿐 아니라 단 한 명의 구성원이 근무하는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 새해 덕담을 건넸으며, 휴일에도 안정 조업과 내수∙수출제품 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새해 첫 날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해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이어 김준 총괄사장은 오찬을 겸한 2020년 첫 행복토크에서 “지난 한해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았지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 냈고, 정기보수를 통해 역내 최고 경쟁력을 갖춘 파라자일렌 생산기지로 거듭났다”며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은 SHE***분야를 선도하는 사업장인 만큼, 향후에도 이에 기반해 지역사회의 더 큰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SHE (Safety, Health, Environment) : 안전, 보건, 환경

 

이날 행복토크에 함께 한 김준 총괄사장과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을 비롯한 구성원들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가 친환경 사회적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과 ‘구성원 행복추구’ 모두를 독하게 해내자”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새해 각오를 다지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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