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우시산’의 고래 인형으로 꿈과 희망을 전합니다” – SK이노베이션, 모델 ‘아이린’과 ‘세이브더칠드런’에 소외 아동 위한 고래 인형 전달
2019.11.03

 

SK이노베이션이 모델 ‘아이린’과 함께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고래 인형으로 꿈과 희망을 전한다.

 

SK이노베이션은 11월 2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더베이 101에서 열린 ‘세이브더칠드런1)’의 <Market with2)> 행사에서 울산·부산 지역 소외 아동을 위한 ‘우시산 고래 인형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SK이노베이션 홍보실 박현섭 PL을 비롯해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사회적기업 ‘우시산’ 변의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1)세이브더칠드런 :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적 비정부기구(NGO)
(2)Market with : 자립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동부지부가 주관하는 자선행사

 


▲ (좌측)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한 ‘Market with’ 행사 / (우측) 우시산 고래 인형 전달식 후, SK이노베이션 홍보실 박현섭 PL(왼쪽에서 두 번째),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왼쪽에서 세 번째), 사회적기업 ‘우시산’ 변의현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특히, SK이노베이션과 모델 ‘아이린’이 공동으로 ‘우시산’ 고래 인형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린’은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3)해 만든 고래인형을 계기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이 인형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3)업사이클링(upcycling) :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

 

기부와 자선 활동에 관심이 많은 개념 셀럽으로 유명한 ‘아이린’은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해양 환경보호 활동 취지에 공감해, 그간 본인의 SNS 채널 등에 해양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한 우시산의 고래 인형 ‘별까루’를 소개한 바 있다.

 

▲ 지난 10월 14일,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 제작한 고래 인형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소개한 모델 ‘아이린’ – 출처 : 아이린 인스타그램(http://bit.ly/2Nssh0Z)

 

‘아이린’은 소외 아동들에게 우시산의 고래 인형인 ‘별까루’를 전달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먼저 표했으며, 그 결정이 사회적가치 창출 노력에 부합한다고 생각한 SK이노베이션이 동참하면서 이번 전달식이 성사되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 고래 인형 6백 개는 총 1천만 원 상당으로, ‘아이린’이 기부한 5백만 원에 SK이노베이션이 5백만 원을 매칭그랜트4)방식으로 기부했다.

(4)매칭그랜트 :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Matching)시켜 내는 것

 

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과 ‘아이린’은, 우시산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에서 해양 환경 및 고래 보호를 위해 진행한 펀딩을 통해서 고래 인형을 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에서’ 진행한 ‘플라스틱에 고통 받는 고래의 비명이 들리나요?’ – 출처 : 오마이컴퍼니 사이트 http://bit.ly/2C1tVBj

 

이날 전달된 고래 인형은 소외 아동 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부산 지역 시설인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부산시가정위탁지원센터와 울산 지역 시설인 ▲울산지역아동센터지원단, ▲울산신나는쉼터 등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기부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전달식이 소외 아동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적기업인 ‘우시산’도 지원하게 돼 1석 2조의 사회적가치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같은 날, 우시산은 ‘Market with’의 별도 행사인 플리마켓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해양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고래 인형, 에코백, 티셔츠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시산’은 울산항만공사 및 울산 지역에 위치한 10여 곳의 수거 업체와 제휴해 대형 선박들이 배출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였다. 또한, 지역 내 자원 재활용 전문 사회적기업과도 제휴를 맺어 수거된 페트병을 압축하고 세척한 후 이를 다시 전문 업체로 보내 재생 솜과 원단으로 변환하는 프로세스를 완성한 바 있다.

 

▲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고래 뱃속의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래 인형

 

우시산 부스에는 ‘Market with’ 행사를 찾은 부산 시민과 ‘세이브더칠드런’의 개인 후원자 등으로 성황을 이뤘으며, 이들은 고래 인형을 비롯해 에코백, 티셔츠, 고래 디자인 텀블러 등 우시산의 친환경 제품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우측) 세이브더칠드런 ‘Market with’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주목 받은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고래 인형

 

 


 

이번에 전달된 고래 인형을 통해 소외 아동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기를 희망하며, 더 나아가 보다 많은 아동이 해양 환경보호에 관심 갖게 되기를 바란다.

 

글 | SKinn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