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인데,
단골이라며 반갑게 맞아주는 상인 분들 덕분에 더 큰 힘을 얻고 가는 것 같습니다.
– 우동골 캠페인에 참여한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동골(우리 동네 골목식당) 활성화 캠페인’을 5년째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SK인천석유화학의 사내 캠페인으로서, 침체된 회사 인근 지역의 골목 상권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부서별로 지정 요일에 맞춰 주 1회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저녁식사 및 회식, 물품 구매 시에도 인근 지역 상점을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것이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총 3만 6천여 명의 누적 인원이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으며, 지출 금액은 약 2억 6천만 원에 이른다. 참여 인원도 2016년 9,506명에서 2018년 10,054명, 올 상반기에는 5,244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이용한 식당 수 또한 2015년 44곳에서 2019년 현재 155곳으로 늘어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교류 및 소통도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SK인천석유화학만의 지역상생을 위한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이 되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점심시간에 인근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당 위치와 메뉴, 연락처가 기재된 ‘우리 동네 추천 식당’을 제작해 안내하고 있다. 또, ‘단골 가게 인증샷 콘테스트’, ‘우리 동네 단골 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우수 팀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월,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와 ‘지역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하며,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서구 상생마을’ 탄생에 기여하는 등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고민해왔다. 어르신을 위한 ‘콩국수 나눔행사’, ‘서구 사랑나눔 김장대축제’ 등 사회공헌활동 또한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