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복들임*’ 음식을 대접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 복들임 : ‘복달임’이라고도 한다. 복날에 그해의 더위를 물리치는 뜻으로 고기로 국을 끓여 먹음을 뜻함 –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SK인천석유화학은 7월 22일, 인천광역시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대표음식인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입맛과 기력을 잃지 않도록 건강한 식단을 지원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봉사단과 그 가족들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중식 대접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과 가족, 서구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 등 봉사자 40여 명은 지역 어르신 850여 분에게 콩국수와 콩설기, 제철 과일인 수박 등을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봉사단과 그 가족들이 중식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총 2천 3백여 명에게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기본급의 1%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총 36명의 취약계층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과 독거노인 26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에 사용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