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美 휴스턴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 학생들이 전해온 ‘특별한 감사’
2018.06.05 | SKinno News

 

미국 남부 최고 명문인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의 학생들이 SK 울산Complex (이하 SK 울산CLX)를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학생들은, 라이스 대학교의 한국학 장학사업을 위해 기부한 바 있는 SK이노베이션에 감사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해 10월, 미국 텍사스州 휴스턴(Houston)에 위치한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 의 한국학 장학사업에 5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 (E&P, Exploration & Production)사업 최동수 대표와 라이스 대학교 Y.Ping Sun 총장 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라이스 대학에서 운영하는 한국학 장학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학 및 한국어 교육, 한국의 밤 등 우리나라를 알리는 행사와 장학금 등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지난 6월 1일, SK 울산CLX를 방문한 16명의 라이스 대학교 학생들은 SK이노베이션이 기부한 장학금으로 한국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입니다. 현재 6주간 경희대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일정 중, SK이노베이션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 직접 울산을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SK 울산CLX 투어에 앞서,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뜻 깊은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손으로 직접 쓴 편지와 SK이노베이션과 라이스 대학교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함께 전달한 것입니다.

아직 한국어에 서툰 학생들의 정성스런 손편지에는 SK이노베이션의 장학금 덕분에 한국에 올 수 있었다는 내용과 진심이 담긴 감사 메시지,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가득 담겨 있어 SK 울산CLX 임직원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

 

 

이어서 SK 울산CLX에 대한 소개와 홍보영상 상영공장모형도 설명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눈을 반짝이며 흥미롭게 SK 울산CLX 소개를 경청하는 라이스 대학교 학생들본관부터 시작된 30여분 간의 현장 투어도 즐겁게 참여한 학생들은, SK 울산CLX의 곳곳을 눈에 담고 돌아갔습니다. 🙂

 

 

SK이노베이션은 지난 해 1석유개발 (E&P) 사업 본사를 서울에서 텍사스州 휴스턴으로 이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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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스턴 푸드뱅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휴스턴의 명문 대학인 라이스 대학교의 한국학 장학사업에 대한 기부 뿐 아니라 E&P사업 최동수 대표와 임직원들은 본사 이전 후 첫 번째 공식 행사로 휴스턴 푸드뱅크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의 E&P 사업이 휴스턴 현지에서 지역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선 나눔, 후 이익 창출’이라는 SK그룹의 경영 방식을 해외 진출에서도 실천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행복을 전파할 SK이노베이션! 계속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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