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년사] SK에너지 P&M CIC 오종훈 대표
2023.01.02

Platform & Marketing CIC의 더 큰 성장 (Big Reap)을 향해 도약합시다!

 

사랑하는 P&M CIC 구성원 여러분, 희망찬 2023년 癸卯年(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구성원과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토끼의 머리가 상징하는 지혜와 영민함 그리고 토끼의 뒷다리가 상징하는 추진력과 도약으로, 올 한 해 우리 CIC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가 작년에 창립 60주년을 맞이할 때까지 뜻깊은 성과를 만들어 왔듯이, 최근 CIC 출범 이래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정말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락,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서로 협력하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덕분에,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구성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우리를 둘러싼 외부 환경은 작년보다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패기와 노력을 생각하면, 올해 또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CIC 대표로서 구성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뜻 깊은 자리에, 올 한 해 우리 CIC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석유마케팅 사업은 <어떠한 외부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공고한 수익구조 확보>와 <미래 마케팅 역량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석유마케팅 사업은 2020년부터 연속성 있게 추진해 온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지난 한 해 유가 급등락, 고유가에 따른 정부 정책 변화 등 극한의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냈습니다.

 

Retail 사업은 수요 감소 및 시장 마진 악화 상황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PxQ Max.를 통해 과거 대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고, 올해는 Brand 중심의 PxQ Max. 전략을 고도화하고 알뜰 입찰 최적 대응 등을 통해 Stable한 수익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LPG 사업은 최적 Pricing 및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작년과 같은 최적 Pricing 기반 下 Brand 물량 확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산업에너지혁신 사업은 항공유에서 Endemic 상황을 잘 활용하였고 Utility 시장 확대 등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신규 여객/화물 노선 확대, 저가 스팀 도입 확대 등을 통해 수익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DT 기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Smart Marketing Platform 1.0’을 지난 12월 런칭했습니다. 올해에는 SMP 1.0의 ‘활용 활성화→Data 축적→분석 고도화→성과 창출→활용 활성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Total Energy Marketer로의 Transformation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Solution & Platform 사업은 지금까지의 <BM 개발/준비> 단계를 넘어서, 이제부터는 <BM 실행/운영> 단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에너지솔루션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작년에는 박미/개나리 주유소 연료전지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정부의 규제 개선 Consensus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연료전지 본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Equity/Debt 투자자들도 모집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Local 태양광 자원 31.2MW 확보 기반의 VPP(Virtual Power Plant) BM을 론칭하는 한편, 전국 수소충전 핵심 거점도 현재 누적 기준 총 16개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에는 주유소 연료전지 규제 개선을 완료하여 서울시/수도권 주유소 약 100개소 대상으로 1차 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철도차량기지 등 정부/공기업 유휴부지 內 ‘연료전지 분산발전 + EV 충전’ 복합 BM도 차질 없이 실행하겠습니다. 그에 더하여, Local 태양광 자원을 약 30~40MW 이상 추가 모집하여 VPP BM을 확대하고, 인천/울산 내트럭하우스 등 수소 충전소 4개소의 성공적인 상업가동 개시와 더불어 전국 수소충전 핵심 거점을 지속 확대해 나감으로써, 에너지솔루션 사업의 실질적인 실행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TTS 사업은 ‘친환경 Mobility 고객向 O2O 통합 Platform’을 가시적으로 구현하겠습니다.

 

작년에는 ‘전력 반도체 기반 중완속 EV 충전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 Atom Power社’ 및 ‘차별적 세차기술 및 구독모델을 보유한 국내 Autostay社’ 등 국내/외 Tech.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핵심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에는 Atom Power社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최적 기술 검토 및 SPC 설립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택시 공동 차고지 등 Captive 확보 기반 EV 충전 Infra를 확대할 수 있도록 Offline N/W 거점을 Speedy하게 확보하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친환경 Mobility 고객들에게 차별적/실질적인 Value를 제공하기 위한 멤버십 서비스 기반 구독 Program을 완성/출시함으로써, TTS 사업의 시장 선점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LDP 사업은 ‘친환경 도심 물류 Hub’ 구축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확산하겠습니다.

 

작년에는 LDP 사업의 미래 전략 방향을 확정했고, 그에 Align하여 MFC(Micro Fulfillment Center) BM을 구체화했으며, 지난 12월 SK에너지-네이버 間 ‘도심 물류서비스 공동 개발 및 미래 물류 Tech.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에는 서울 서초구 대우 주유소 부지 內 MFC 1호점을 성공적으로 Open하고, 서울/수도권 지역에 MFC 2~3호점을 추가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등 커머스 사업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Captive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LDP 사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미래디자인센터는 신설 2년차인만큼 올해에는 <P&M CIC에 맞는 Mgmt.(Management) System 2.0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우선 CIC Financial Story를 지속 Upgrade함과 동시에, 우리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Financial Story 내용을 잘 설명/전파함으로써, 그들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겠습니다. 그에 더하여, CIC 기업가치 제고 핵심 인자에 Align한 평가/보상 체계를 정립함으로써, Financial Story 실행력을 제고하고 성과 창출을 극대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사 차원의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미래 디자인센터는 석유 마케팅본부와 S&P추진단이 올해 겪게 될지도 모를 Downside Risk, 정책/규제 Pain Point, SHE Issue 등을 슬기롭게 해결/극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기존 BM 경상투자 및 신규 BM 전략투자에 대한 Check & Balance 기능을 한층 고도화함으로써, 최고 경영층의 의사결정 Process를 최적 보좌하도록 진화/발전시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일하고 생활>하는 조직 문화를 계속 만들어 가겠습니다.

 

작년에는 Covid-19 등 서로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사 Comm.(Communication) Day 및 다양한 형태의 소규모 간담회를 시행하였고, 구성원들이 요청한 번개 모임도 소소하게 운영하면서 소통과 Intimacy를 강화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그동안 여러분들이 제안한 행복 추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행복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요소들은 과감하게 제거하고, 구성원 행복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활성화하여 우리만의 고유한 조직문화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10월 CEO 세미나에 그룹 경영화두로서 손자병법에 나오는 “以迂爲直 以患爲利 (이우위직 이환위리)”라는 경구가 제시된 바 있었습니다. 이를 풀이하자면 ‘다른 길을 찾음으로써 오히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고난을 극복함으로써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라는 뜻으로, 지금 당장의 경영 환경이 어렵더라도 BM Transformation 등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찾으면서 위기 이후에 맞이할 더 큰 도약의 시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 CIC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어려운 길이지만, 고난을 극복해낸다면 우리만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의 ‘친환경 플랫폼 사업자로의 진화/발전’을 의심하지 않고, 오히려 많은 이해관계자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더 큰 성장의 역사는 계속해서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023년 올 한 해, 구성원 여러분과 가족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다시 한번 기원하며 뜻하신 바를 모두 이루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글 | SKinn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