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은 SK인천석유화학이 ‘협력사 안전∙상생 경영’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969년, 대한민국의 세 번째 정유회사로 탄생한 SK인천석유화학(설립 당시 명칭 경인에너지)은 석유 제품을 국내 산업현장에 생산•공급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으나 계속되는 경영난을 겪으며, 현대오일뱅크에 인수되어 인천정유로 상호를 바꾸었다. 이후 지난 2006년 3월, SK이노베이션(당시 사명 : SK주식회사)에 인수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