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AI로 자원탐사∙선박유마케팅서 효율 높였다
2024.11.10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환경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SK이노베이션이 특별한 캠페인, “아.그.위.그.”를 시행 중입니다.
지난 10월 15일,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 국내·외 전 사업장에 메일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 실제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에게 발송된 메일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 아.그.위.그. 동참 안내 메일이었는데요. 무심코 자주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제품을 줄이는 등, 업무 환경에서 간단한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아.그.위.그. 캠페인의 실천 방법,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1) 일상 생활에서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고,
2) 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이나 음료 대신 정수기와 개인 컵을 이용하며,
3) 사내 구비용 식음료는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플라스틱 대신 무색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것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하는,
사소하지만 환경 보호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담긴 3대 원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OK!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본 캠페인은 시작한 지 만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SK이노베이션 전 임직원의 약 70%가 동참에 동의하는 등, 사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특히 아.그.위.그. 3대 원칙 동참에 동의한 임직원의 수 만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맹그로브 묘목이 기부되어, 참여 의지를 밝히는 것만으로도 환경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 텀블러와 머그컵은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에서 구입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본사(서린 사옥) 4층에 위치한 사내 카페도 아.그.위.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지난 17일부터 Take-out 고객의 음료를 텀블러와 머그컵에 담아주고 있으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빨대를 모두 없애고, 종이 빨대로 변경했습니다.
(*) Take-out용 텀블러와 머그컵은 사용 후 당일 반납하고 있습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 세 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이어가는 ‘아이스버킷챌린지’, 다들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루게릭병의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이슈 해결에 동참할 수 있게 한 캠페인입니다.
‘아.그.위.그.’의 인증샷 릴레이는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벤치마킹하여 기획된 것으로, 생활 속에서 아.그.위.그.의 3대 원칙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팀원들과 사진(인증샷)을 찍어 릴레이로 사내 인트라넷에 올리는 이벤트입니다.
아.그.위.그. 인증샷 릴레이는 지난 17일, SK이노베이션의 6명의 CEO부터 시작했습니다.
인증샷 릴레이는 서울, 울산, 대전, 서산 등 국내 사업장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등 다양한 해외 사업장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이번 ‘아.그.위.그.’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인 SK이노베이션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