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AI∙DT 적용 설루션으로 미래 먹거리 확장한다
2024.09.29
■ 장애인 240명 참가, ‘SK와 함께하는 행복어울림 걷기대회’ 개최
■ 울산대공원 동문~남문 SK광장 2.7Km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
■ 맛난 점심식사와 장기자랑•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행복한 추억 쌓아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창립 60주년 감사, 행복 울산 위해 더욱 노력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 이하 울산CLX)가 27일 울산대공원에서 ‘SK와 함께하는 행복어울림 걷기대회’ 행사를 마련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했다.
울산CLX가 후원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SK와 함께하는 행복어울림 걷기대회에는 울산지역 장애인 240명과 울산CLX 구성원 및 시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삼삼오오 울산대공원 동문에 집결한 장애인들은 가벼운 준비운동에 이어 즐겁고 안전한 행사를 다짐하는 힘찬 구호를 출발 신호로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까지 2.7Km 구간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 장애인들은 걷기대회 코스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 코너를 찾아 다양한 게임에도 참여하며 잠깐의 휴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울산CLX가 정성스레 준비한 맛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장애인들은 SK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함께 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떨쳐내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울산CLX 구성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 또한 코스 안내 및 이동 보조, 배식 봉사 등 장애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편견의 벽을 허물고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자원봉사의 참 의미와 보람을 맛보았다.
박정원 울산CLX 대외협력실장은 “지난 2004년 능동산 등반행사를 시작으로 울산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행사를 해마다 진행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지난 몇 년간 행사를 갖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최근 상황이 호전되어 이동권에 더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 분들을 모시고 야외행사를 갖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SK이노베이션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사회의 더 큰 행복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와 함께하는 행복어울림 걷기대회를 주관한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오인규 회장은 “이번 행사가 야외활동이 어려운 우리 장애인들이 건강을 다지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촉진제가 되었다”면서 “코로나로 지친 장애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울산CLX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설명]
(사진1) 10월 27일,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SK와 함께하는 행복어울림 걷기대회’에 참가한 울산지역 장애인 및 울산CLX 구성원,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걷고 있다.
(사진2) 박정원 SK에너지 CLX대외협력실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SK와 함께하는 행복어울림 걷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3) ‘SK와 함께하는 행복어울림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이벤트 코너에 마련된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4) ‘SK와 함께하는 행복어울림 걷기대회’에 참가한 울산CLX 구성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5) ‘SK와 함께하는 행복어울림 걷기대회’에 참가한 울산지역 장애인 및 울산CLX 구성원,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