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 구성원 1% 행복나눔 기금으로 ‘119원의 기적’ 캠페인 3년 연속 동참
■ 원거리 도서지역 5곳의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위한 물품 지원 더해
■ 심장충격기(AED), 심폐 소생술훈련 마네킹, 접이식 구조용 들것 기부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지역 화재∙사고 피해자와 도서지역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3일 인천소방본부에서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사고 피해자를 위한 ‘119원의 기적’ 캠페인 기부금 2천6백만원과 ‘도서지역 응급처치 장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9원의 기적’ 캠페인은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재난 현장을 누비며 마주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루 119원씩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소방본부의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해 ‘20년 인천지역 기업, 단체 가운데 13번째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3년 연속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도서지역 응급처치 장비 지원은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원거리 섬지역(소청, 이작, 소연평, 주문, 볼음)의 대응력 강화와 의용소방대원의 응급처치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심장충격기(AED)와 접이식 구조용 들것,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지원하며 도서지역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은 “시민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SK인천석유화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인천시의 안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사회의 안전 환경 조성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소방본부와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1) SK인천석유화학은 23일 인천소방본부에서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왼쪽에서 4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사고 피해자를 위한 ‘119원의 기적’ 캠페인 기부금 2천6백만원을 전달했다.
(사진2) SK인천석유화학은 23일 인천소방본부에서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사진 왼쪽에서 8번째)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왼쪽에서 7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도서지역 응급처치 장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