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200세트 전달
■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음악교육 기회 제공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천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윤석)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인천 서구지역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칼림바’(금속 건반을 튕겨 연주하는 악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 135명이 직접 제작한 칼림바 200세트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칼림바는 작은 금속 건반을 손가락으로 튕겨 연주하는 악기로 집중력 향상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돼 최근 널리 보급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소외계층 아동의 음악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칼림바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쳐 있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주민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걷기 캠페인 ‘하이 워크 투게더’를 실시해 버사슬레이트(휴대용 점자판)를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설명]
(사진1, 2)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서구 검암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칼림바 전달식을 개최했다.